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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울, 첫 EP [Pine Dreams] 발표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21.03.26 19:1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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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다울(DAUL)이 소프 레코즈(Soap Records)를 통해 데뷔 EP [Pipe Dreams]를 발표했다. 다울은 2019년 싱글 “In Touch”를 시작으로 지난 2년여 간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트랙들을 발매해오며 조금씩 이름을 알려왔다.


다울은 따마(THAMA), 카키(Khakii)와 같이 이미 한국 힙합/알앤비 씬에서 어느정도 이름을 알린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으네(UNE)와 같은 신예 싱어송라이터와도 좋은 합을 맞추며 자신의 역량을 뽐냈다. 캐나다의 일렉트로닉 훵크/디스코 듀오 크로메오(Chromeo)의 “Roni Got Me Stressed Out” 오피셜 리믹스 트랙 릴리즈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다울의 행보다. 


비교적 빠른시간 안에 프로듀서로서 자신의 음악 세계를 구축한 다울의 첫 EP [Pipe Dreams]에는 그간 소프 레코즈를 통해 발표했던 트랙 3곡과 신곡 3곡이 담겨있다. “Push Off (Feat. UNE & Khakii)”, “Blink of an Eye (Feat. Robin Yerah & Noogi)가 수록되어 있으며, 특히, 지난해 여름 따마와 함께했던 “For Us”는 새로운 코드웍과 믹스 버전으로 수록되었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나지(Naji)의 목소리가 담긴 “Time Never Waits”, 런던의 싱어송라이터 루비 프란시스(Ruby Francis), 프로듀서 뷰티풀 디스코(Beautiful Disco)가 힘을 보탠 “Dancing On My Own”, 신예 아티스트 으네(UNE)와 메사니(Mesani)가 합을 맞춘 “Wendy, 1953”은 이번 EP에서 새롭게 공개되는 트랙이다.


https://youtu.be/eOEi-i1t0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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