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aVFTW5Epx4M?si=PrPNlWBe85yz89zI
[가사]
お願い黙っていて今は
→ 부탁이야, 지금은 아무 말도 하지 말아줘.
言葉のほうが甘いの 本当の何倍も
→ 말이라는 건 진짜보다 몇 배나 더 달콤하니까.
お願い視線を逸らして
→ 부탁이야, 시선을 피해줘.
若々しくて痛いの 突刺す純情が
→ 젊어서 아픈 거야, 찌르듯이 파고드는 순정이.
逆らえぬ抗力0迄
→ 거스를 수 없는 힘이 0이 될 때까지.
お互いに引き合えば
→ 서로가 서로를 끌어당기면,
全てがあって何もないふたり
→ 모든 것이 있으면서도 아무것도 없는 두 사람.
出くわせた運命を思うほど
→ 우연히 마주친 이 운명을 생각할수록,
その手の体温が鼓動が 点っていくんだ
→ 그 손의 체온과 고동이 하나씩 켜져 가.
至上の安らぎ
→ 지상의 최고의 안식.
あなたは生きている ああ あいしている
→ 당신은 살아 있고, 아아, 사랑하고 있어.
この静かな瞬間よ止まって
→ 이 고요한 순간이여, 멈춰 줘.
これ以上は決して望んでいない
→ 이 이상은 결코 바라지 않아.
お願い支えていて何処か
→ 부탁이야, 어딘가에서 날 지탱해 줘.
危なっかしくて恐いの 隠した熱情が
→ 위태롭고 무서워, 숨겨둔 열정이.
償える罪科は0迄
→ 갚을 수 있는 죄는 0이 될 때까지.
疑いで相殺よ
→ 의심으로 상쇄해 버려.
そう 自由を覚えて勝ち取った孤独
→ 그래, 자유를 깨닫고 쟁취한 고독.
結ばれない運命を憂うほど
→ 맺어질 수 없는 운명을 슬퍼할수록,
あまりに簡単で不安で 壊しちゃいそうよ
→ 너무도 허무하고 불안해서, 부숴버릴 것 같아.
至上の苦しみ
→ 지상의 최고의 고통.
わたしは生きている ああ あいしている
→ 나는 살아 있고, 아아, 사랑하고 있어.
このあえかな実感よ続いて
→ 이 덧없는 실감이여, 계속되어 줘.
これ以上は決して望んでいない
→ 이 이상은 결코 바라지 않아.
[해석]
이 곡은 사랑 노래처럼 들리지만,
정확히 말하면
‘살아 있다는 감각 그 자체를 사랑이라고 부르는 노래’
1. “말하지 말아줘”의 의미
말이 진짜보다 더 달콤하다
이건 낭만이 아니라 경계.
-
말 = 개념, 약속, 미래
-
지금 필요한 건
→ 개념 이전의 감각
그래서 화자는:
-
고백도
-
설명도
-
정의도
모두 거부함.
지금 느끼는 이 실감이 흐려질까 봐.
2. “젊어서 아픈 순정”
이 순정은 예쁜 감정이 아님.
-
찌르고
-
파고들고
-
통제되지 않음
→ 사랑이 아니라
살아 있음이 너무 선명해서 생기는 통증에 가깝다.
3. “모든 것이 있고, 아무것도 없는 두 사람”
이 문장이 곡의 핵심 중 핵심.
-
약속도 없고
-
소유도 없고
-
미래도 없지만
그런데도:
-
체온이 있고
-
고동이 있고
-
서로가 살아 있음이 느껴짐
→ 존재만 남은 상태.
이건 결핍이 아니라
극단적인 충만.
4. 체온과 심장이 “켜진다”
불이 켜진다는 표현이 중요.
-
사랑에 빠진 게 아니라
-
살아 있음이 점등되는 상태
그래서 여기서 나오는 말이:
至上の安らぎ (최고의 안식)
이건 안정이 아니라
완전히 살아 있음을 느끼는 순간의 평온.
5. “이 이상은 바라지 않는다”
이 말이 반복되는 이유.
보통 이 말은 체념인데,
여기서는 정반대야.
이미 최대치에 도달했기 때문에 더는 원하지 않는 것
더 원하면:
-
말이 개입하고
-
미래가 끼어들고
-
약속이 생기고
-
결국 이 감각이 망가짐
6. 후반부에서 바뀌는 지점
후반부는 갑자기 무서워진다.
-
위태롭고
-
불안하고
-
너무 간단해서 깨질 것 같은 상태
이건 사랑의 불안이 아니라
삶을 완전히 느끼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주는 공포.
7. “자유를 얻고 맞이한 고독”
여기서 링고는 냉정해진다.
-
사랑 = 구원 X
-
사랑 = 자유 X
사랑을 끝까지 밀어붙이면:
결국 남는 건 각자의 고독
그래서 이 운명은
-
맺어질 수 없고
-
맺히지 않기 때문에 더 진실함
8. 그래서 “至上の苦しみ”
안식과 고통이 같은 자리에 있다.
-
너무 생생해서
-
너무 명확해서
-
너무 진짜라서
→ 깨질 걸 알면서도 계속 느끼고 싶은 상태
그래서 제목이
A Life Supreme
= 최상의 삶인 거고,
이 삶은:
-
오래 지속되지 않고
-
붙잡을 수도 없고
-
정의할 수도 없지만
그 순간만큼은
의심할 여지 없이 진짜다.
‘살아 있음이 가장 또렷해지는 순간’을 노래한 곡.
저의 '4위', 지상의 인생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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