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That Kid, 한로로, 킴제이를 들었고요
인스타와 엘이에서 나비춤, eat skull, crxw, yuragi를 주웠습니다
학교에서 할 짓이 없는 탓에 ag cook 앨범같이 긴 것들을 듣다가 닼사문이 갑자기 생각나서 처음 들어봤는데 급식시간 끝나서 반정도 듣고 끄긴 했지만 되게 좋았어요 나중에 한번 더 트라이해보려고요
그리고 새벽에 또 할짓이 없어서 블컨뉴로 개미앨범을 들었는데 개좋아서 포스트락 더 없나 하고 스완스를 찔러봤는데 취향이 아닌거에요 너무 잔잔바리.. 그래서 근본 시규어 로스를 들었는데 굉장히 좋았습니다 첫 포락 입문 시도 은근 성공적이었어요
또 최근에는 다시 일렉트로닉 미친듯이 듣고 특히 드릴앤베이스 많이 찾아보고 있어요 드릴앤베이스/idm 쪽 추천 많이 해주세요
그리고 니나지라치 미친거같습니다. 미친 개좋아요.
brat이 장르가 비슷해서 비교할 만 한데 brat보다 아럽마컴퓨터가 더 감성이 저랑 맞았습니다..
보컬이 악기로 쓰이는? 프로덕션이 보컬보다 비중이 확연히 커서 집어삼킨? 느낌이 참 좋았고 특유의 에스테틱이랑 비주얼도 최고입니다 강력하게 추천드려요
그리고 율 1 2 3집을 나란히 들었는데
지금 보기엔 세로토닌2가 가장 좋네요 글리치 프린세스는 아직 못느끼겠고 소프트스카는 전곡을 외우다시피 할 정도라 새로울 게 딱히 없었어요
뿌카도 시도해보려고 lp1을 들었는데 갑자기 바빠져서 초반부만 들었네요 나중에 디스코그래피 탐구를 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개학으로 2행시 해보겠습니다
개 학을 했지만
학 교에선 음악만 들을게요
감사합니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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