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에 데뷔해서 잔소리로 음원차트 1위를 했는데 30대에 러브윈즈올 낼때까지 발매한 모든 활동곡이 차트 1위를 함 한국에서 가장 1위 곡이 많음
아이돌로 곡 받아서 활동하던 좋은날 시절이나 리메이크를 시도한 꽃갈피 시리즈나 자기가 직접 앨범 작업을 맡은 챗셔ep~현재나 항상 대중들이 관심을 가지고 들어줌. 그렇다고 항상 똑같은 스타일만 고수하는 것도 아님
15년 이상 최전성기 폼 유지하면 보통 꺾이기 마련인데 콘서트 규모나 팬덤 규모보면 인기가 더 늘어남. 찬양하고 그럴 의도가 아니라 좀 신기함. 한국인 입맛에 맞는 노래를 잘 만든다는 뜻일까?
아쉬운건 장르팬들도 인정할만한 개쩌는 명반같은게 없다는건데 이제 30대 초반인만큼 각잡아서 좋은거 하나 내주면 좋을듯? 팔레트가 한대음 명반 선정되고 그랬다지만 마스터피스 이런 느낌은 아니라
이정도 위치면 싱글 띡 던져도 차트 뚫을텐데 어쨌든 고심하고 앨범 단위 작업물 만들려고 하는건 호감
커리어 쭉 훑어보고 느낀 좋은 곡들
https://youtu.be/G6GczDUM270?si=Etwz-coZapqQVPYS
https://youtu.be/nn1pbxe8bAI?si=dfujZSuYmGw-TN_w
https://youtu.be/c9E2IT1jHQY?si=Yh-IyrOZ4yjp54zH
https://youtu.be/o598G9ht748?si=BCiTBBibmvRuUXsP
https://youtu.be/sB6UGX2YPjQ?si=TMMuICsL-gr5IrM2
다음 정주행은 윤하로 해봄
딱 내수용으로써 인기를 얼마나 최대치로 올릴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 예시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아이유 언제부턴가 (지) 발음을 (쥐) 라고 발음하면서 부르는거 극불호라 좋아하진 않네요...
지 쥐는 생각 못했는데 ㄷㄷ 님 때문에 저도 그렇게 들릴듯
음악으로 보면 한국의 테일러 스위프트라고 생각해요. 독보적인 팝 가수지만 음악은 그럭저럭한. 고점은 Chat-Shire+팔레트.
딱 제가 느낀 그대로 적어주심
쳇셔랑 팔레트가 잘 뽑힌 편이긴 하죠. 시대에 남을 가수임
그 두개에 이어 라일락도 ㄱㅊ았는데 코인같은게 좀 아쉬웠네요
뭐 이제는 대중음악사에 남을 가수가 된듯
왜 인기있을까를 생각해봤는데
아이유가 노래를 낼때마다 항상 나이를먹어가면서 깨닫는 내용의 가사를 넣잔아요 ?: 스물셋-팔레트-에잇-라일락
그래서 대중들도 같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아이유가 느낀것들에 공감하면서 먼가 담소를 나누는거 같아서 사람들이 좋아하는거 같아요 저포함
개쩌는 명반은 한국 대중가수 다수가 없는 거라 쩔 수 없. 그래도 모던타임즈 챗셔 정도는 완성도 상당한 것 같고 개인적으로 아이유 카탈로그는 17년도 팔레트 그때부터 뒤에 나온 모든 음악이 다 같은 무드라 관심이 확 꺼짐
그냥 테일러처럼 보장된 아는맛이 익숙해서 많이 듣는듯
전 아이유란 뮤지션에 더 이상 새로운게 나올게 없다고 판단해서 더 이상 듣지않음
우울증 심할 땐 아이와 나의 바다 듣고 얼마나 울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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