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좋긴 한데 팝쪽으로 다소 치우쳐졌다. 그리고 이 정도의 재즈팝은 넘쳐난다는 게 문제다.
쉬어 가는 앨범인가? 넘나 지루했다.
둠데스의 숨은 고수! 신작도 개쩐다. 왤케 잘하는 거지?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얼터 알앤비. 목소리가 너무 좋다.
구린 건 아닌데 뭔가 확 좋지도 않음. 시무라이 앨범의 보너스트랙 같은 느낌.
이번주의 잭팟. Madlib, DJ Romes와 함께 Lootpack을 이끌었던 언더그라운드의 실력자 Wildchild의 신작. 예측하기 힘든 플로우는 여전하고 프로듀싱의 밀도가 대단히 높다. 솔직히 이렇게 좋을 줄 몰랐다.
썸랩송과도 비빌 수 있을 것 같다. 잘하긴 잘하네.
국내에서 나만 좋아하는 듯한 Mariah The Scientist. 기존의 색깔에 90s 알앤비의 깔이 덧씌워졌다. 커하 앨범이 될 것 같다.
더 풍성해지고 밝아졌다. 음악 참 잘 만든다.
전작에 비해 헤비메탈적인 요소는 줄고 슈게이즈의 느낌이 다소 강해졌다. 늘 잘하던 밴드의 또다른 모범답안.
갠적으로 슈프림 1을 안좋아하는데(대체 그 앨범은 왜 인기가 있을까?) 2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 신작은 매우 맘에 들었다. 군더더기 없이 스트레이트한 붐뱁이 앨범의 대부분을 채우고 있다.
그 반짝이던 감성은 다 어디로 가버린 걸까.
Nourished by Time 초반부는 그냥 그랬는데
중후반부가 압살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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