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클럽의 열기와 댄스플로어의 에너지를 그리워하며 만들었다는데,
확실히 이전작들과 비교하면, 클럽에서 틀법한 다소 직설적이고 신나는 트랙들로 가득차 있죠..
그나저나 Floating points, AKA 샘 셰퍼드는 신경과학 박사 학위까지 있다고 합니다
고학력자가 음악까지 잘만드네요 ㄷㄷ
https://youtu.be/5XuwDDulBNg?si=_i7uphtL-W4STnAS
전 이 곡을 앨범 내 최애곡으로 꼽고 싶네요
곡 자체 완급조절도 너무 좋고 겹겹이 쌓이는 사운드가 치밀해서 제 취향을 제대로 저격당했습니다
아티스트에 관해 서칭하다가, 좋은 인터뷰 번역글 찾게 되어서 공유합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ostrockgallery&no=842449
이 사람이 얼마나 사운드적으로 치밀하게 고민해서 음악을 만드는지 아주 미약하게나마 알 수 있는 글입니다
고학력 음악 ㄷㄷ
플로잉 포인츠는 진짜 앨범 다 좋은 거 같아요
고학력(본인) 음악 ㄷㄷ
진짜 다 좋아요 ㅋㅋㅋㅋ
개인적인 작년 탑10안에 들어갑니다.
고급지게 신나는 앨범..
저도 극상위권일거 같네요.. 넘 좋습니다
어떻게 정교하면서도 존나 신날 수가 있는 거냐고
저 인터뷰 보면 진짜 소리를 정말 치밀하게 다루는거 같아요
감상하면서 머리로 춤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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