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JYkMEhdMsHc
어쩌면 우린 이미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젠가 우리는 찢겨지고 깨져가며,
하얗게 드러난 서로를 돌아보지 않으며,
흉이 진 손으로 서로의 숨을 옥죄일 수도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당신을 향해 달려가기로 결정합니다.
끝끝내 무너질지라도, 서로가 서로의 온전한 반이 아닐지라도,
부서질 것을 알고도 미련히 그리고 맹렬히 달려가는 것.
나는 지금 그것을 사랑이라 부릅니다.
[Credits]
Performed, Arranged and Produced by hathaw9y
강키위 kiwi (Guitar/Vocal) | 최세요 seyo (Drums) | 이특민 teuk min (Bass/Vocal)
Recorded, Mixed by 천학주 Chun Hakju at Mushroom recording studio
Mastered by 강승희 Kang Seunghee at Sonickorea
Photo by Aya Shirahama
Video directed by Donny Son
Percussions by 임성완 Lim Sungwan of Say Sue me
Contents&promotion by 이난수 useless precious
본 싱글은 2025 부산음악창작소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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