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father Don and Jazz Spastiks - Writer's Delight
개좋다 진짜. 현재까지 올해 재즈랩 넘버원 앨범. Don 형님은 랩만 했는데 그게 오히려 신의 한 수가 되었다.
Henny L.O. & Ewonee - The Coldest Season Ever
호러코어 같은 커버지만 내용물은 잔잔하게 흘러가는 붐뱁/드럼리스. 랩도 샘플 셀렉도 너무 좋다.
Crimeapple & DJ Skizz - Rose Gold
크람애플은 늘 믿고 듣는 엠씨 중 하나. 꾸준히 붐뱁 수작들을 발표해 왔고 이 신작도 역시 들을 만하다.
Al. Divino & Estee Nack - Coldest Combo Ever
알디비노는 왜 더 추앙받지 못하는가? 누구랑 작업해도 수작 이상을 뽑지만 역시 영혼의 콤비는 에스티낵이지.
Fatboi Sharif & Driveby - Let Me Out
한국에서 나만 좋아하는 듯한 Fatboi Sharif의 2025년 신작. ODB가 살아서 익페 힙합을 한다면 꼭 Fatboi Sharif처럼 할 것 같다.
곁들여 들은 데스메탈 앨범 2장.
난폭하면서도 대단히 정교한 연주는 싸이코패스의 살인 행각을 연상시킨다.
첫 번째 앨범 뒤에 inst까지 다 들으셨나요?
그럼요 인스 보너스는 언제나 꿀이죠
그렇군요. 저는 인스트 비선호 파여서.. 저 앨범에선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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