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턴어라운드에서 들었어요
LP를 제가 제 손으로 틀어서 들은게 살면서 처음이거든요.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였어요. 시각과 촉감으로 느껴지는 음악의 덩어리를 내가 손으로 만지며 듣는 기분은 너무 좋았어요. Oasis morning glory 앨범이랑 Micheal Jackson - Thriller 앨범도 들었어요. 여기 카페 아이디어도 좋은게 방명록을 음악 들으면서 읽을수 있게 해놨더라구요. 제가 글 쓰는 사람이 아닌 사람의 글을 읽은게 얼마만인지도 기억 안 나는데 좋더라구요… 쓰다보니 광고같네 암튼 좋아서 부산 사는 분들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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