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뭐 하나 멀쩡한 부분이 없이 구린 거 같은데...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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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팬인데 음악 맛간지 오래됐음..
마지막 불꽃을 언제로 보시나여...? 톰보이가 스완 송인가
아니 근데 이번에 새로 리뉴얼하는 느낌 아닌가 칼을 갈고 와도 모자랄 거 같은데 선공개 퀄이 저정도면...이야...
전 I burn(화)을 제일 좋아하구요
I never die(Tomboy)랑 I love(nxde)까지도 좋게 들었습니다
I feel (퀸카)부터 아쉬웠어요
아이들 장점은 셀프 프로듀싱을 바탕으로한 독특한 에라(컨셉) 형성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I burn 까지 제일 잘 나타난 것 같고 톰보이랑 누드의 성공 이후론 너무 지나치게 상업적여지고 진부해졌어요 컨셉도 그닥 끌리진 않고 젤 중요한건 음악력이 박살난건데.. 주위에서 좀 잡아줘야할텐데 그런게 없으니까 점점 하락세로 가는 것 같아요 (셀프 프로듀싱에 대한 과한 자신감이 문제)
사실 톰보이 이후로 나온 모든 타이틀곡이 비슷한 결이라 생각하는데 (핫하고 멋있는 여성) 계속 이런 방향으로만 갈까봐 아쉽습니다 그렇게 잘하던 동양 컨셉은 아예 버려버린 듯한게 아쉬워요
그리고 솔직히 예전보다 무성의해요
(G) -idle 에서 g를 빼는게 아이들한테 되게 큰 의미인데 곡을 이리 대충 (구리게) 만들어버리면 어쩌자는건지..
7년 서사를 내다버린 수준
이러니까 너무 악플같넴 아무튼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악플이라기 보단 팬이니까 할 수 있는 얘기가 아닐까요ㅋㅋㅋㅋㅋㅋㅋ
전소연이 외모 컴플렉스가 강해진 이유는 알겠으나 이게 갈수록 팀을 지배해버리니 컨셉이 갈수록 뻔해지는 듯
그 와중에 셀프 프로듀싱한다고 어화둥둥 띄워주니 자신감은 넘쳐서 대충 해도 먹힐 거라고 오만해진 게 아닐까...합니다
퀸카부터 아쉬웠다는 거 십인정
퀸카는 Nxde 때 했던 컨셉을 개박살내버리는 컴백이었음
누드는 진짜 전설이다 뮤비부터 가사까지 예술 그 자체였음
저도 톰보이 앨범 이후로는 막 챙겨들은 적은 없는듯...
아이돌 음악은 일단 타이틀이 좋아야 끌리는데 전소연이 이상한데 꽂힌 이후로는 타이틀부터 망가지는 듯...
개인적으로 수퍼레이디는 참사였다고 생각하는데 쭉 하락세 타려나...
저도 타이틀들 다 뭔가 마음에 안드는데 문제는 성적은 더 잘나오니까 밖에서 더 많이 들려서 힘들어요 ㅠ
진짜 거리에선 뒤지게 많이 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훅 도입부가 원래 흔히들 쓰는 멜로디 라인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cupid가 생각나네뇽
그리고 가사에 욕 넣는 거 tomboy 때 재미를 봐서 그런지 뭐 때문인지 계속 쓰는데 흠.. 개인적으로는 꼭 넣어야만 하는 당위성을 못 느끼겠네요
톰보이 때는 뭐 새로운 시도라고 생각해서 나쁘진 않았는데 오히려 이번엔 넣어서 더 유치하고 구려진 듯...
아 근데 몇 번을 들어봐도 I gave a second chance to cupid 가 들려요 ㅋㅋㅋ
사실 뭐 멜로디 라인도 특출나진 않으니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의식하고 들으니까 개비슷하네
아이들 전설의 똥앨범 2 듣고 나서 기대가 안됨 그냥 아이브랑 같이 음악 구린 아이돌이라고 뇌리에 박힘
그게 진짜 꼴아박았어야 피드백을 수용하거나 했을텐데 하필 또 아픈 건 뭐시기가 또 잘되는 바람에...발전하기 함들 듯ㅋㅋㅋㅋㅋ
아이브 노래 좋아요
가사가... 구린건 둘째치고 너무 억지로 욕을 넣은 거 같음
내용이 구린것도 잇는데 어색한 단어도 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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