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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었던 좋은 앨범들

title: In the Aeroplane Over the Sea수저2025.05.11 01:10조회 수 531추천수 1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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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알못이라 새벽에 올리고 튐

댓글로 감상평 물어보면 아마 답해줄거임


베스트 : Berdlycore Chapter 1 (새로운 인생앨범)

최고의 발견 : …Because I'm Young Arrogant and Hate Everything You Stand For


많이 들은 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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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 5.11 01:11

    휴레믹 어땠음요

  • title: In the Aeroplane Over the Sea수저글쓴이
    5.11 01:14
    @FluxㅣLight

    After the Magic - Sky Hundred로 이어졌던 파노의 음악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고 생각함. 가상악기를 사용하는 등 현대적인 작법의 락은 아직도 파노가 제일 잘살리는듯. 파노의 개찐따감성 클라우드랩 앨범도 기대하는중

  • 5.11 01:27

    되게 오랜만이네요

  • title: In the Aeroplane Over the Sea수저글쓴이
    5.11 01:29
    @끄응끄응끄응

    전 제가 오랜만이라는 사실보다 저 탑스터가 더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엄요

  • 5.11 01:33
    @수저

    짐오루크 어땠음요. 그 괴랄한 앨범커버밖에 안 들어봤어요

  • title: In the Aeroplane Over the Sea수저글쓴이
    5.11 01:39
    @끄응끄응끄응

    즉흥연주의 미학을 여실히 보여주는 아메리카 원시주의의 꽃. 비슷한 장르의 앨범들보다 덜 난해하고 좀 더 키치하고 절충적인 면모나 빌드업의 요소 등이 긴 4곡에 걸쳐 아름답게 전개되는 걸작.

  • 5.11 01:44
    @수저

    호오 제가 들어본 그 제일 유명한 앨범과는 꽤 다른 음악들인가보네요.

  • title: In the Aeroplane Over the Sea수저글쓴이
    5.11 01:52
    @끄응끄응끄응

    근데 전 오히려 Eureka를 아직 안들어봤습니다.. 이제 들어봐야죠

  • 5.11 01:45

    kagayaki 어떻게 들으셨나요

  • title: In the Aeroplane Over the Sea수저글쓴이
    1 5.11 01:59
    @율무김치

    여수 여행 가서 들었는디 자유로운 형식과 틀에 갇히지 않는 작곡 편곡이 참 인상깊었던 앨범이었어요. 저따구로 감정과 감상을 표현하는 것이 모든 예술가들의 로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앨범을 들으며 진실은 몰라도 일본 전역을 떠돌아다니며 음악을 만드는 집시의 모습이 저절로 떠올랐는데 그 덕에 이 앨범이 그래피티 작품같다는 인상을 주기도 했어요

  • 5.11 01:57

    러스티 카가야키 아비치 머신걸 스크릴렉스 어땠음?

  • 5.11 01:58

    +타이틀파잍

  • title: In the Aeroplane Over the Sea수저글쓴이
    5.11 02:20
    @teamhacker

    Glass Swords는 전음 씬 내에서 정말 독보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는 앨범같아요. 일렉트로닉 외에는 이 앨범을 정확히 정의할 수 있는 단어가 없다는 점도 맘에 들고, 인싸도 힙스터도 아닌 애매한 위치에 서있는것도 마음에 들어요

    True는 10년대 메인스트림 EDM 장르에서 가장 뛰어난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갠적으로 아비치는 그저 팝적인 노선을 택한 것이고 자가복제 프로듀서들과는 결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아비치는 그와 반대에 섰던 사람이거든요. 이 부분이 워낙에 복잡하고 민감한 문제라 나중에 좀더 얘기를 길게 하고 싶네요. 후반부에 가서 살짝 물리는 것만 빼면 댄스 음악의 팬이 아니더라도 들어볼만한 수작이라고 생각해요.

    머신걸은 언제나 컨셉츄얼한 부분이 눈에 띄는것 같아요. 머신걸이 내세운 앨범의 캐릭터성은 본인들의 자극적이고 하드한 일렉트로닉 음악에 설득력을 더해줬죠. 이 키치함이 훗날 피어날 모든 방구석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들에게 영향을 끼쳤겠죠

    스크릴렉스는 좋았긴 한데 커하는 아닌듯. 퀘포파나 Bangarang이 더 스크릴렉스를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들이 아니었나 생각함

    Floral Green은 그냥 개미쳐날뛰는 하코펑이 땡겨서 들어봤는데 기대한 스타일은 아녀도 순수 거친 톤이 좋았음요

  • 5.11 10:55
    @수저

    glass sword는 첨들을 때 잘 못느꼈는데 듣다보니까 말씀하신 대로 장르로 정의가 안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당시엔 혁신적이었던 사운드가 지금은 촌스러워보인다는 거 빼면 좋게 듣고 있어요 전개나 사운드나 너무 깔끔한 거 같음

     

    아비치는 솔직히 구성은 쉽게 물리는 자가복제 느낌도 있지만 멜로디 짜는 거는 탑급임 stories앨범의 city lights도 가끔 들어요

     

    머신걸은 ㅇㅈ핮니다 커버부터가 쌈뽕함

     

    스크릴렉스는 지금 기준 커하는 퀘포파긴 함 완성도가 넘사라

     

    floral green은 개미쳐날뛰는 하코펑이라기엔 상대적으로 감상적이긴 하죠ㅋㅋ

  • 5.11 02:34

    21번 어떠셧나여

  • title: In the Aeroplane Over the Sea수저글쓴이
    5.11 10:14
    @slime

    정석적인 다리아코어. 근데 다른 앨범들에 비하면 음악을 무난하게 가져간지라 완벽하게 느끼고 좋아하려면 앨범을 좀더 돌려봐야 될것 같아요

  • 5.11 04:52

    다리아코어를 굉장히 많이 들으셨네

    xaev 신보는 아직 안 들어봤는데 어떤가요? leroy의 grave robbying같은 느낌인가

  • title: In the Aeroplane Over the Sea수저글쓴이
    1 5.11 10:17
    @Satang

    스케일이나 서이브의 음악 세계는 확실히 전과는 비교도 할수없이 확장되었지만 그대신 기존 있던 방구석 아마추어 감성이 줄어든 것도 사실이라 처음에는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을것 같아요. 저도 음악은 좋게 들었지만 기존의 감성 면에서는 아쉬움이 남았고요 근데 좀더 들어보면 감상이 달라질수도 있어서..

  • 5.11 19:06
    @수저

    서이브 뭔가했네 ㅋㅋㅋ

    조만간 들어볼게요 감사합니다

  • 5.11 11:46

    다리아코어 많이 들으시네요.. 버들리코어 챕터1은 힙합 샘플이 많이 들려서 좋았던 것 같아요 저도 요즘 다리아코어 자주 듣는데 cluli랑 curren 추천합니다 특히 cluli 정말 좋아요

     

    Jim O’Rourke는 최근에 EAI 장르쪽 앨범으로 접한 아티스트인데 마지막 저 앨범도 들어봐야겠습니다 앰비언트 좋아하시면 짐오크루랑 Eiko Ishibashi, Riki Hidaka(벳커버 그사람) 합작인 追体兼 추천합니다

     

    카가야키도 정말 좋죠 짙게 나는 일본향과 자연적인 느낌 그리고 자유로워보이는 음악이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타카기는 최근에 나온 스튜디오 치즈 음악 컴필 앨범도 좋아요 (スタジオ地図 Music Journey Vol. 2 - 高木 正勝 うたの時間 이거..)

     

    휴레믹은 저도 엄청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음악을 할지 정말 궁금함..

  • title: In the Aeroplane Over the Sea수저글쓴이
    5.11 16:31
    @NatyelinC

    Cluecore 2 존버중..

  • 5.11 12:09

    machine girl 어떻게 들으셨나요

  • title: In the Aeroplane Over the Sea수저글쓴이
    5.11 16:32
    @민트초코냠냠

    머신걸은 음악도 물론 받쳐주겠지만은 특유의 컨셉추얼함이 방구석 전음 씬을 송두리째 바꿔놨다고 생각함요

  • 5.11 13:20

    타이틀파이트제발복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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