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만드는 흉터들을 손길로 쓰다듬습니다.
상처를 지우기 위함이 아니고,
그저 부드럽게 보듬을 뿐입니다.
그 흉터들은 내 안에서 새 파장을 일으킵니다.
파장이 주는 떨림을 가만히 들으면,
오래된 흉터가 딱지가 되어 사라지더라도 저와 영원히 함께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상처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세상에 당당히 알리고 싶습니다.
기억이 만드는 흉터들을 손길로 쓰다듬습니다.
상처를 지우기 위함이 아니고,
그저 부드럽게 보듬을 뿐입니다.
그 흉터들은 내 안에서 새 파장을 일으킵니다.
파장이 주는 떨림을 가만히 들으면,
오래된 흉터가 딱지가 되어 사라지더라도 저와 영원히 함께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상처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세상에 당당히 알리고 싶습니다.
왜지
타인이 만든 상처가 내 일부인가
음
슬프네 내 잘못 같아서
당당히 알릴 수 있을가
어려울거 같앙
뭐 결국은 안아가야 하니까
그치 그게 softscars의 주제겟지
율무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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