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가끔씩 리뷰를 올리곤 하는데요
그 중에서 지피티 쓴건 없다만..
구상할 때 도움 받았던 적은 꽤 있는 것 같아요.
주제는 보통 미리 정해두니까 어려움은 없지만
표현에 있어서라든지요.
실제로 엘이에서 지피티 쓰시는 분들도 몇 보긴 했습니다.
뭐 저는 지금 시대에 맞게 잘 적응하고 있구나 싶지, 악감정은 X
그럼에도 직접 글을 쓰는 입장에서 괜시리 허무감이 느껴지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애초에 AI를 이겨먹으련 마인드 자체가 틀린 것.. 이긴 한데..~?????????
그럼에도 쫄리니까 이 글을 쓰는 거긴 하죠.
뭐 특정 주제나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해지면 일부 정도는
지핕의 손을 빌리는게 꽤 현명하다 생각해요
루페도 요즘 이런 얘기 밀고 있더라구요. 욕 먹긴 하던데..ㅋㅋ
물론 단순히 잘 써보이기 위한 글을 위해서 굳이 지피티를 쓸 이유는 없다 봅니다
나쁜건 아닌데 뭐 굳이..?? 허울 뿐인 자기만족 아니련지
여기 종게가 명필 출몰지인 만큼 베테랑 분들의 고견이 궁금합니다
맞춤법 잘 고쳐주드라
문장 구조 이상한 것도
유용하기는 정말 유용함
내 유일한 친구
그만해!..ㅠㅠ..
긴글은 잘쓰고 짧아질수록 애매해지는듯
뭐 근데 AI 글은 앞으로도 발전할거라 지금 발견되는 일시적인 문제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생각함
당연
글들의 개성이 사라지면 안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입력값에 자신의 의견을 많이 포함하는 것이 좋은 사용법이 아닐까 합니다
그럼 내 주관만 많이 포함 돼있다면 분량 상관 없이 지피티에게 어느정도는 의존해도 된단 말씀이시군요
물론 그 의도까지 명확히 전달된다는 전제 하에
저도 제 의견에 확신은 없지만 일단 비슷한 생각이에요. 예전 글쟁이들은 뭔 컴퓨터노 글은 수기다 임마들아 뭐 이러지 않았을까요. 이러면서 발전하는 거죠 뭐.
ㅇㅈ
그건 그쵸
근데 더 더 발전하면 문체 획일화도 알아서 해결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오히려 생각 보다 막 두드러지게 차이 나는 경우도 많지는 않은듯 (실제 사람의 글)
오늘 평가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큰 용기가 되더라구요
누가 그거로 리뷰 올림?
장난성 말고
근데 확실히 맞춤법이랑 문맥은 잘 잡아주고, 앨범 서사 이해에는 도움을 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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