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도마 - 밭 (5 / 5)
명실상부 현재 내 최애앨범이자 인생앨범임
불안이 서려있는 재즈 멜로디는 내 전기 신호와 같으며,
거기에 깔리는 담백한 오도마의 랩은 내 감정과 같으며,
앨범의 중심에 서있는 철학적 가사는 나의 생각과 같다.
2. offonoff - boy. (4 / 5)
한국의 얼터 알앤비에서만 나는 특유의 맛이 있는데,
그 맛이 아주 깔끔함
그래서 특유의 맛에 막 거부감 들지도 않고,
딱 좋은 선을 걸쳐있어서 아주 좋음
3. JUSTHIS - 2 MANY HOMES 4 1 KID (4.5 / 5)
l.i.t을 기다리며 오랜만에 들었는데 진짜 이 당시 젓딧은 깔 수 없음
비트는 클래식과 신세대의 것을 짬뽕하여 젓딧의 시대를 그려냈고,
거칠게 터져나오는 랩은 젓딧의 분노를,
그리고 랩과 어울려 나오는 가사는 젓딧 특유의 불친절 하면서도
그 불친절로 얻어낸 밀도있는 스토리텔링이 맛깔남
다만 문제는 이 앨범이 아닌 젓딧 본인에게 있었을 뿐...
4. nujabes - modal soul (4.5 / 5)
재즈힙합이라는 서브장르로 분류되지만, 솔직히 이거만한 힙합은 또 없음
여러 샘플들을 활용해 자유롭게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 것도 미쳤고,
그렇게 흘러가는 음악 속에서도 느껴지는 샘플링의 디자인도 미쳤음
소오신 발언 하자면, 난 이게 재즈힙합의 도나쓰라고 봄
5. Godspeed You! Black Emperor - F♯ A♯ ∞ (4 / 5)
gybe 특유의 악기 운용이 잘 드러나는데
손가락에서 들었던 그것 그대로라 아주 좋음
물론 손가락에 비해 그 운행력이 좀 떨어지는 것 같아 아쉽다만
그래도 gybe의 포스트락 맹그는 능력은 부정 못함
개 좋음
6. C JAMM - 킁 (4 / 5)
씨잼이 3년간의 침묵 끝에 결국 내일 뭔가를 낸다는 소식에 흥분한 나를 진정시키기 위해 틀었는데
오히려 더 흥분해버림 개 좋음
씨잼의 랩은 진짜 마법 그자체임
뭔가 한국어를 하는데 한국어를 뛰어넘은 무언가로 랩하고 있음
ㅈㄴ 신기함
글고 여기에 어울리는 제이키드먼의 프로덕션도 씨잼의 랩을 무슨 인스타 보정 먹인 것 처럼
확 살려주니까 그냥 ㅈㄴ 좋음
근데 이상하게 손이 안감
히히 오늘은 많이 들었다
콜드야 돈 벌기 싫냐
왜 2집을 안내는지... 이해할 수가 없어
??씨잼 앨범 나옴??
내일 18시에 예고를 하긴 했음
근데 싱글인지 앨범인지도 모르긴 함
오.. 몰랐네요. 소속사 나온건 들었는데, "오션"해버리는 건가
다 저도 좋아하는 앨범이네요..보이는 최근에 진짜 많이 들었던,,
씨잼 신보…?
앨범인지 싱글인지 뭔지 모르긴 하는데
뭔가 나온다고 하긴 함
오프온오프 좋죠. 저 앨범 많이 들었었음
특히 막곡 Overthinking 되게 좋아했어요
저는 midnight이 제일 좋네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