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금의 사태를 보면 너무나도 안타깝기만 함
즐겨들었던 노래들은 더 이상 못듣겠고
팬들끼리도 분열나서 지들끼리 싸우고 있고
대중들한테는 거의 역적으로 찍혀서 욕먹고 있고
뉴진스가 돌아온다고 해도 전처럼 노래를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너무 멀리 가버렸음.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10대~20대초반 멤버들이 저렇게 잘못된 선택을 할 동안 주변에 말리던 어른이 아무도 없던 게 너무 슬프네
주변 어른들도 동조하고 몇만명이 응원했었으니까 본인들의 생각을 더 밀고 나갔던 것같은데, 그 많은 인원들도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은 인지하지 못했나봄.
플레이어와 기획/창작자가 다른 인물이란게 여러모로 케이팝의 큰 단점인 듯.
아파,,,,
데뷔 때부터 지켜보면서 그 이후 아이돌 (특히 여자 그룹에서) 음악의 게임 체인저가 나타났구나 생각했고 이 부분에는 대부분 동의할거라 생각합니다.
현재 민희진-하이브로부터 약 1년 정도 이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데, 응원도 했다가 '이건 아니지 않나..' 생각도 했다가 여러 변화가 있었지만 이제는 그냥 아무 생각이 없어졌습니다.. ㅋㅋㅋ 그들의 행보에 동의/비동의를 떠나서 이제는 그냥 모르겠어요. 저도 팬이냐 아니냐 하면 팬이다 라고 대답할 것 같은데 님 말씀대로 너무 멀리 가버린 것 같기도 하네요.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인 듯해요.
더 이상 뉴진스라는 그룹을 보기 어려울 것 같아서 슬프네요
그들에게 어떤 결과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는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겠죠 ㅠ
솔직히 민희진이 애들 사랑한다 했으면
저렇게 총알받이로 두면 안되지...
어우 그냥,,, 가스라이팅임
민희진 하나 믿고 당당하게 밀고나갔는데 결과는,,,
그리고 여태껏 팬덤끼리 싸우는거 보면 상황이 좋아질 수가 없을거같네요ㅠ
팬으로서도 쉴드치기 어려운 행보의 연속...
소송까지 얽혔으니 딴 건 다 그러려니 하는데, 외신 불러서 케이팝 깐 건 선 넘었긴 함. 자기들 편 안 들어준다고 대중을 적으로 돌렸으니.. (사실 일반대중들이 아이돌 응원하는 이유는 국뽕이 대다수인데... 한국을 까버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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