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rateyourmusic.com/list/stilton/eleven-trills/
평소처럼 rym으로 음악 디깅하다가 신기한 리스트를 찾아서 공유해봅니다. 베토벤, 슈베르트, 쇼팽, 쇤베르크 등의 11개 작품들을 '트릴'을 중심으로 해석 해놓은 목록이에요. 음악을 들으면서 참고하기 좋은 교보재인것 같습니다. 이거 재밌네요 ㅎㅎ 정독하기전에 한번 빠르게 글들을 훑어 봤습니다. 여러가지 유익한 내용이 많더군요. 이러한 리스트의 해석들을 보면서 느끼는 점은 '단순한 음악 기법이라도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완전히 달라진다는 점' 같습니다. 특히 쇤베르크의 왈츠 음악을 분석하면서, 음렬주의와 트릴 기법의 통합이라는 관점에서 서술하는 것이 흥미롭네요. 나중에 음악을 디깅하면서 하나하나 찬찬히 읽어볼 예정 입니다. 역시 세상에 음잘알들은 많고, 저는 하수네요. 앞으로 저도 정진해서 이러한 리스트 하나쯤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어려웡
클래식 어렵다
매우 좋은 글이네요.. rym에 클래식 파는 사람이 아주 많진 않은데 다들 고수이신듯..
트릴 잘하면 리듬게임도잘함
트릴 중심 리스트라니 흥미롭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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