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영화는 2013년도작 <그녀>입니다. 이 작품의 ost는 전곡 아케이드 파이어가 담당했습니다. ost가 영화만큼이나 직관적이고 친절한 편이라 가볍게 돌리기 좋습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과 함께 이 곡 'dimensions'가 들려오는 순간 느끼던 전율이 아직까지도 영화를 보던 최고의 순간입니다.
2016년도작 <컨택트>에서 많이 쓰인 Max Richter의 'On the nature of daylight' 입니다. 이 곡은 <셔터 아일랜드>에서도 쓰였습니다.
가오갤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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