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to Falión & Evilgiane - Im_my_worst_enemy
몽롱해 그리고 평범해
그냥 별 생각이 안든다
좋다는 생각도 구리다는 생각도
7/10
光の緒 - 光の緒
도입부에서 흘러나오는 피아노 선율에 왠지 모를 향수를 느낄때쯤 심히 왜곡되고 파괴된 듯한 나의 기억들이 괴상한 노이즈의 형태로 터져나온다 트라우마를 건들이는 듯한 노이즈의 압박감 속에서도 흐릿하게 나는 달콤한 멜로디를 붙잡고 발걸음을 이어나간다 그리고 이 모든 여정이 끝나기 30초 전 노이즈들이 완벽하게 사라지고 도입부에서 느꼈던 따뜻함만이 남는다 이 과정이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8/10
사실 혼자서 별의별 생각을 다했지만 이 음악은 단순 피아노 연주위에
노이즈를 올린 것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어쩌면 컨셉질이 제일 중요한 장르일지도 모르겠다
acloudyskye - This Won't Be the Last Time
푸른 하늘을 가득 채운 새하얀 구름 아래
청춘을 함께하는 친구들과
뛰어노는 듯한 인디감성 듬뿍 노이즈 팝
단점이라면 전자음 사용이 그닥 매력적이지 않다는 것
그리고 이 전자음을 제외하면 무난무난한 앨범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도 앞선 감상의 핵심이던 청춘이라는 두 글자에 무의미해지는 듯 하다
7.5/10
B-Free - FREE THE BEAST
못느껴서 죄송합니다
6.5/10
Marjorie -W.C. Sinclair - Blindman’s Holiday
독특한 프로듀싱, 간결한 랩
이들 사이에서 뿜어나오는 아우라
결론적으로 잘만든 16분 요깃거리
8.5/10
Asuka - Asukacore
시끄럽고 난잡한 다리아코어가 아닌
듣기 좋은 이지리스닝 다리아코어이자
팝, 힙합 등등의 수많은 유명곡들이 샘플링 되었는데
정말 친숙한 곡들이 많아 재밌게 즐길 수 있다
한국노래도 많다는 것이 재미요소이다
7/10
Asuka - Asukacore2
Asukacore1과 거의 다른 것이 없는 작품이다
다른 점이라면 조금 더 자극적이다는 것
둘 중 하나만 들으라면 나는 2를 들을 것이다
7/10
YO - 희망열차를 타고 우주로 가요
우주로 가고자는 소망이 뒤틀려 만들어진
만화영화 속 매력적인 빌런을 보는 것 같다
이 빌런의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이상 실현 계획에
매료될 수 밖에 없었다
8.75/10
Blgtz -
マイナスの世代による瞬間のドキュメント
들끓는 자기혐오 속에서
가늘게 떨리는 내 손을 잡아줘
9/10
The Velvet Underground - White Light / White Heat
죄송합니다 못느꼈습니다
7.5/10
Sweet Trip - Velocity : Design : Comfort
인간과 기계의 아름답고도 파괴적인 결합
광활한 사이버 공간 속 미숙하게 노래하는 인간감정
9.5/10
정우 - 클라우드 쿠쿠랜드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이건 저를 닮았어요
10/10
정우 이 사람때매 들어야할거 다 못들었네 ;;
40번째 오듣앨 끝!
프더비 시발👿
프더비는 유튜브에서 김여사 레전드 1시간 영상보고 들으면 느낄수 있음
해볼게
프더비도 못느끼고 벨언그도 못느꼇어 크악 👿👿
👿👿👿👿
어서vdc를10점으로올리세요👿👿👿
원래 10인데 오늘 다시들어보니 쬐끔 길어서.. 히히 👿👿
옳소
그래도 한줄평 열심히 썻자나 한잔해~
한줄평 너무좋죠 ㅎㅎ
개추누름
그레이브 로빙 들어라 내일
그럴까
한줄평 맛있네요
아직 계시네
떠나지마요
바로는 안나갈건데..
후엥
지금 저도 Blgtz 저 앨범 듣고있는데 너무 좋음
생각보다 림 레이팅수가 적더라구요
근데 진자 좋음
👿👿👿👿
오 blgtz 저도 좋아함
개좋아
잘 봤습니당 못 느꼈는데도 7.5점이면 상당한데요
근본은 근본이더리구여
클쿠랜드 개추
쿨쿨랜드
마조리 싱클레어 저앨범 개좋음 raw pastry도 들어보셈
쿠쿠랜드 그렇게 좋나요 들어봐야겠네
아스카코어 시리즈 좋게 들으셨으면 Cluli - CLUECORE!도 들어보세요. 가볍게 듣기 좋습니다
아스카코어처럼 팝이랑 힙합 위주 샘플인데 기존 다리아코어에서 자주 쓰이는 흔한 샘플들이 아니라 재밌어요. 밴캠 사클에서 들으실 수 있슴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