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 율의 EP들이다. Rym 레이팅을 보면 Coma를 기점으로 주목받는 정도가 상승한 것으로 올라가는데 충분히 납득이 갔다. Serotonin ii의 칠웨이브와 신스팝을 절묘하게 혼합한 스타일을 이때부터 선보이기 시작한 것 같다. 최애 트랙은 아노 히토가 나오는 1번 트랙.
그런데 개인적으로 율 ep 중에서 가장 완결성이 뛰어난 건 2번 pathos가 아닌가 싶다. 유명을 달리한 친구에게 바치는 앨범으로, 1번에서 6번까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 몽글몽글하면서도 어딘가 서글픈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최애 트랙은 1번 트랙
3: 오랜만에 콕튜 트윈스다. 드림 팝이랑 앰비언트랑 걸쳐서 만든 앨범이라 그런지 기대한 모습은 아니였지만 이 시기에 이 정도 신스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최애: 3번 트랙
4,5: 이걸로 모든 이치코 아오바 앨범을 다 듣게 되었다. 다른 앨범도 모두 좋지만 (windswept adan 제외시) 이 앨범이 가장 이치코 아오바스러운 앨범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4 최애: 5번 트랙
5 최애: 2번 트랙
내가ㅜ율빠여서 그런게 아니라 ㄹㅇ 좋음
Desire 듣고 핸드폰 안으로 들어갈 뻔함….
cocteau twins 다른 앨범도 들어봐야하나 고민 중 임니다
일단 treasure은 필청
아오바 딱 저 두 앨범만 안 들어봤는데 ㅋㅋ
저도 입문중이라 곧 듣고 디스코그래피 끝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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