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들은 추천 받은 앨범들 입니다
1,3,4,5,6번 - 추천 받은거
2번 - 스스로 찾아 들은거
1. 그래 이거지 이게 글리치 팝이지 중간에 인디 포크도 미쳤음(4.25/5)
2. 사람이 좋아하는 음악이 뭔지를 너무 제대로 알고 있음ㅋㅋㅋㅋ막 트랙은 injury reserve 형님들의 Bye Storm이 들려서 놀랐습니다ㅋㅋ(4.25/5)
3. 1,2번 트랙에서는 보컬이 별로인 느낌이라 안좋은 앨범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3번 트랙부터 9번 트랙은 오히려 좋게 들려서 결론적으로는 만족스러운 앨범이었습니다(4/5)
4. 4번 트랙까진 나름 만족스러웠는데 갑자기 5~6번에서 나오는 내레이션?들이 너무 오글거렸습니다.만약 뒤에 있는 트랙들 중 이것을 만회 할 수 있는 트랙이 있었다면 괜찮을 수도 있었는데 그런 트랙도 없어서....(3.25/5)
5. 환생 말고는 특별한 트랙이 잘 안 보이기 때문에(3.25/5)
6. 어려운 앨범인듯해서 빡집중해서 들었네요.결론적으로 매우 좋게 들었습니다.
할말이 너무 많긴 한데 글이 너무 길어질 듯해서 최고의 순간 2개만 말하고 꺼지겠습니다.
첫 번째로 3번 트랙의 리코더(?)파트
(계속 묵직한 소리의 악기가 나오다가 갑자기 가벼운 소리의 악기가 등장하는데 무거웠던 마음이 평온해져서 웃음이 절로 나왔음)
두 번째로 4번 트랙의 마지막 흥겨운 2분 파트
(1시간 9분동안 듣느라 수고했다고 보상을 주는 느낌이 였음)
제가 또 잘 집중해서 들을지는 모르겠지만, 또 들어보고 싶네요(4.5/5)
남은 추천받은 앨범들도 다 들어볼거니깐 조금 기달려주십쇼.
Jockstrap 추
제가 듣기에도 Sotos는 많이 기묘한데 템포 바뀌는 와중에도 그루브가 오는 느낌이 역시 프록은 프록
ㅎㅎ
나머지 2개도 들어보겠습니다.하나는 1시간 51분이던데 제가 잘 집중할수 있을까 걱정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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