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ating Points, Pharoah Sanders & The London Symphony Orchestra - Promises
재즈계의 거장과 전음 프로듀서가 직조해낸 훌륭한 고요함.
Charles Mingus Quintet - Pithecanthropus erectus
가볍게 모여 가볍게 연주하는 것 같은 깊은 재즈.
Harold Budd / Brian Eno with Daniel Lanois - the pearl
사연을 읊는 것 처럼 점점 쌓여가는 비애감.
Bohren & der Club of Gore - Sunset Mission
비참한 일을 맞고 돌아온 집의 왜인지 모르게 어색하고 소리가 소리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그 분위기.
Bill Evans Trio - Waltz for Debby
구름 낀 날에 산책할 때 느껴지는 바람과 걸음 소리같은 센치한 공연.
Boards of Canada - In A Beautiful Place Out In The Country
참사가 벌어진 후 내리 깔린 무거운 중압감 속에 어색하게 말이 오간다.
Promises 추
에렉투스추
잘읽고갑니다 모르는게 많네요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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