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친구 통해서 듣게 된 GNR은 아직도 자주 듣네요!
1. Appetite For Destruction (1987)
2. G N R Lies (1988)
3. Use Your Illusion I (1991)
4. Use Your Illusion II (1991)
5. The Spaghetti Incident? (1993)
6. Chinese Democracy (2008)
7. Live: Era '87-'93 (1999)
7장 모두 일본반 SHM-CD 입니다.
고음질 CD 포맷인데, 일반 CD플레이어에서는 차이를 느끼기 힘듭니다.
SHM-CD 전용 플레이어가 있다고 하는데 저는 안 샀네요.
컬렉팅을 하는 입장에서는 진열시 일관성도 중요하다보니
이렇게 한 시리즈로 구매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바이닐로는 초기 4장의 앨범들을 소장중입니다.
1집 같은 경우에는 추가로 한국 발매반도 있는데요
기본적으로는 초기 커버 디자인을 차용했는데
하단에 여성 노출 그림에 GNR 로고가 덧그려져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뒷면에 있는 트랙리스트 보면
"Nightrain", "Mr. Brownstone", "My Michelle"
3곡이 있던 자리가 까맣게 비어있는 게 보이실 겁니다.
당시 심의에 걸려서 빠진 곡들이죠 ㅎㅎㅎ
심의에 걸렸던 곡 중 하나인 Mr. Brownstone 들으며 마무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7rKrR424cA
UYL 1,2 추
2장을 독립적으로 발매해서 엄청나게 팔린 걸 보면
얼마나 스스로 자신이 있었는지 알 수 있는 거 같아요!
스윗차일드 어쩌구 개좋음
와 신기!! 지금 Sweet Child O' Mine 나오는 중인데!! ㄷㄷㄷ
구석기 시대 한국반들은 저렇게 원본과는 다르게 해놓은 게 많아서 오히려 컬렉터 입장에서는 탐나는 것 같아요 ㅋㅋ
저도 가끔 옛날 한국 라센반들 보다 보면 오타라던가 프린팅이 엄청 이상하게 되어 있다던가 앨범 커버 화질이 구리다던가 한 것들을 발견할 때가 있는데, 그런 거 하나 염가에 집어 오면 그만한 기분이 없죠 ㅋㅋ
물론 아무리 그래도 곡 몇개를 아예 잘라버리는 건 다른 얘기지만
맞아요 시대와 문화를 그대로 보여주는 역사의 산물인 거 같아요!
그런 면에서 해외에서는 오히려 더 컬렉터들의 수집 대상이 되기도 하구요 ㅎㅎㅎ
건즈 1집 좋죠!!
건즈 1집은 클래식 그 자체입니다!
1집만 들어봤지만 쨌든 간지나네요
1집을 들으셨다면 절반은 들으신 겁니다 ㅎㅎㅎ
Use your illusion 1, 2 까지는 들으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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