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이런 거나 적고 앉아있다니...
건진 건 얼마 없는데 한장 한장이 순도가 높음.

The Ruins of Beverast - Tempelschlaf
갠적인 기대작이었는데 역시 개쩌는 앨범으로 돌아왔다. 정말 독보적인 사이키델릭블랙둠메탈.

Dry Cleaning - Secret Love
또다른 대박 앨범. 2020년대 가장 폼 좋은 밴드의 3집. 포스트 펑크를 정말 맛있게 재해석한다. 너무 좋아서 전작들도 정주행했음.

Zu - Ferrum Sidereum
재즈의 프리함과 메탈의 헤비함이 이상적으로 섞였다. 듣는 내내 감탄이 나오며 미소가 지어지던 앨범.

Sault - Chapter 1
정말 미친 집단이다. 밥먹듯이 앨범을 내지만 퀄이 떨어지는 게 하나도 없다. 늘 믿고 찾는 soul/funk 맛집.

Tha God Fahim & Nicholas Craven - Ultimate Dump Gawd 2
대체 이 시리즈는 어디까지 갈 것인가? 이젠 신작인지 컴필인지도 헷갈리지만 여전히 듣기엔 좋다.

Kaho Matsui - Nightmare Intercom
작년 최고의 발견이었던 마쓰이 카호의 1월 1일 발매작. 어쩜 이렇게 소리들을 매력적으로 조립하지?

Bittersweet Farewell - To Die, To Heaven, Farewell
4트랙 89분의 범상치 않은 길이. 근데 음악은 더 충격적이다. 이런 걸 대체 뭐라 표현해야 할지 도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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