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이 참 애매한 색이네요
보라, 베이지나 다홍은 나중을 위해 살짝 빼 뒀어요
(핫한 핑크)
King Crimson - 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1969)
柳田ヒロ - Milk Time (1970)
Caravan - In the Land of Grey and Pink (1971)
Moving Gelatine Plates - The World of Genius Hans (1972)
チャクラ - さてこそ (1981)
Thinking Fellers Union Local 282 - Strangers From the Universe (1994)
BORIS - PINK (2005)
青葉市子 - 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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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ノ美兎 - 月の兎はヴァーチュアルの夢をみる (2021)
black midi - Hellfire (2022)
(아너러블 핑크)
Frank Zappa - Hot Rats (1969)
Dashiell Hedayat - Obsolete (1971)
Masahiko Sato & Sound Brakers - Amalgamation (恍惚の昭和元禄) (1971)
Eberhard Weber - The Colours of Chloë (1974)
산울림 - 산울림 제2집 (1978)
The Gun Club - Fire of Love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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矢野顕子 - ただいま。 (1981)
Half Man Half Biscuit - Back In The D.H.S.S. (1985)
The Swankys - The Very Best of Hero (1985)
Tuning Circuits - No Compassion (1990)
Joe Meek & The Blue Men - I Hear a New World (1991)
my bloody valentine - loveless (1991)
Bondage Fruit - Bondage Fruit (1994)
ススム ヨコタ - Acid Mt.Fuji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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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菲 - 浮躁 (1996)
DJ 光光光 - Planetary Natural Love Gas Webbin' 199999 (1999)
Jim O'Rourke - Eureka (1999)
Señor Coconut y su conjunto - El Baile Alemán (1999)
Fat Worm of Error - Pregnant Babies Pregnant with Pregnant Babies (2006)
Sachiko M - Salon de Sachiko (2007)
ゆらゆら帝国 - 空洞です (2007)
ZEUS! - ZEUS!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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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intosh Plus - Floral Shoppe (2011)
Captain Murphy - Between Villains (2013)
Deafheaven - Sunbather (2013)
HASAMI group - 夜行性孔雀ブート (2014)
Earl Sweatshirt - solace (2015)
Ayesha Erotica - Big Juicy (2016)
TV Girl - Who Really Cares (2016)
コレサワ - ジエイポップ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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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p Tanaka - Django (2017)
コトリンゴ - 雨の箱庭 (2017)
Terekke - Improvisational Loops (2018)
米津玄師 - Flamingo / TEENAGE RIOT (2018)
Tyler, the Creator - IGOR (2019)
SACOYANS - Yomosue (2020)
달의하루 - 너로피어오라 (2020)
Aaron Dilloway & Lucrecia Dalt - Lucy & Aaron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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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eum - Daidō (2021)
배현이 - 위위 (2021)
OHYUNG - imagine naked! (2022)
Patricia Taxxon - Agnes & Hilda (2022)
Hatfield and the North - Cheap Philosophy (2023)
Jeff Rosenstock - HELLMODE (2023)
john - PINK MOON (2023)
Hedigan’s - 2000JPY (2024)
정말 Strangers From the Universe는 전설이에요 전설
처음 듣고 나서 한동안 생각날 때마다 들었던 기억이 나요
정작 해당 밴드에서 유일하게 들은 작품은 이것 하나라서 다른 작품에 그 정도의 기쁨이 있는지는 아직 몰라요
(다들 이렇게 한두 작품만 아는 그룹 조금씩 있지 않나요?)
예전에 들었던 제이팝도 오랜만에 둘러봤네요
제 이미지랑 멀 수도 있지만 코레사와(コレサワ)는 앨범 나올 때마다 재밌게 들었죠
달의하루의 두 번째 싱글도 처음 들었을 때 한창 ZUTOMAYO 듣던 때라 같이 좋아했어요
이외에 Sunbather와 浮躁처럼 다시 들어보면서 매력을 재발견한 작품들도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뭔지 몰랐던 소리가 자연스럽게 듣기 좋은 걸로 녹아드는 건 매번 경험하는데도 진짜 신기해요
많이들 사랑하시는 Hot Rats나 loveless나 solace나 IGOR 등등이 장려상 격이라서 아쉬울 수 있으시겠지만
최근 색깔 시리즈는 취향지상주의 탑스터이기에 완성도에 관한 평가는 거의 안 따졌어요
그럼에도 solace는 흥미로워서 여러 번 들어보긴 했어요 추천 받은 겸에 이 탑스터도 떠올렸으니까요
추천 언제나 감사합니다!
왠지 에너지 넘치는 팝이거나 해체당한 광기이거나
핑크 커버는 내용이 극과 극이네요
둘 다 좋아하는 저라서 언제나 이득이죠?
boris is pink
사실상 보리스탑스터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
핑크탑스터를 만드는데
sadness - i want to be there 가 없다니
이거 진짜에요?
왜냐면 앨범 한 장도 안 들었기 때문입니다!!!!!
미안합니다..
주말에 슬픔이(라고 부르던 것 같은데)를 위한 시간을 내 보도록 할게요
0추
마블발 추
이분야 갑인 Sea Change랑 Pom Pom이 없다니..
폼폼은 저장해 두고 아직 안 들어봤네요
전자는 처음 보는데 커버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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