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수입니다~!
오늘은 그냥 끄적 거리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맥락 없는 글 주의)
1-1) 어제 오늘 좋게 들었던 음악
- 전 담백하게 힘을 뺀 보컬톤을 좋아하는데요. 신스 - 5AM 들으면서는 딱 취향에 맞는 싱잉 보컬톤이어서,
꽂혀서 계속 듣고 있네요. "멈춰있던 시선을 끌어올려줘 위로" 라는 가사도 좋구요.
신스 - 5AM
1-2) 다음으로 Hieroglyphics의 1998년 앨범 3rd Eys Vision 입니다.
아직 힙합 음악을 듣고, 표현할 수 있는 언어의 한계를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힙합엘이 디깅하면서
좀 더 배워가고 있어서, 제 글도 점점 깊이가 생길 날이 올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음악을 들으면 Feel로 좋다는 걸 느껴서, 이걸 음악적으로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으면,
전달하고자 하는 느낌 또한 분명해질 거 같아서요.
2) 물 그리고 책
- 개인적으로 은희경 작가님의 책을 좋아합니다.
은희경 작가님이 글을 쓰는 원동력은 '사람과 세계에 대해 포착한 통찰을 전달하고 싶다는 열망'
작가님 소설 속에서 제 마음을 들킨 거 같은 문장들을 유독 많이 발견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물을 좋아하는데 기분이 안 좋을 때는 깨끗이 닦아내면 좀 기분이 나아지더라구요.
3) 음악 리뷰 쓰기
- 오늘 사고 싶었던 CD 2개가 도착했습니다. 곡들을 다 들어보고, 힙합엘이에 리뷰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제가 글솜씨는 없지만, 그래도 소소하게 구경하고 싶으신 분들은 나중에 또 제 글을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남은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길 바랄게요 ~ !
음악 리뷰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리뷰글은 언제나 개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