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rhythmer.net/src/magazine/review/view.php?n=21269

무려 16년 만에 클립스(Clipse)가 돌아오면서, 한 가지 의문이 생겼다. 왜 하필 솔로 활동도, 다른 이름도 아닌 클립스였을까? 이제는 과거에 두고 잊었던 이름을 다시 꺼내 의아한 감정도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Let God Sort Em Out]을 듣고 나면, 그 의문은 말끔히 사라지게 된다. 푸샤 티(Pusha T)와 맬리스(Malice), 두 사람이 데뷔 이래로 꾸준히 잘하는 가사적인 탁월성과 옹골진 퍼포먼스가 여전히 놀랍다.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지독할 정도로 생생한 묘사와 사회 문화 전반의 지식을 활용한다. 풍부한 콘텐츠를 담은 랩을 통해 클립스는 코크 랩(Coke Rap)의 수준을 다시 한번 끌어올린다.




GOAT
이거마따
음
lord willin 이나 hell hath no fury에서 보여준 퍼렐의 뚱땅거리는 드럼 위에 펼쳐지는 랩들을 기억하고 있는 팬들의 입장에선 다소 아쉬울 수도 있지만…
여전히 녹슬지 않은 랩실력과 퍼렐의 프로듀싱(다소 아쉽지만)이 수작 이상의 평가를 받기엔 충분해 보임
퍼렐이 다시 뚱땅거리는 드럼을 가져왔다면 자가복제라는 평가를 벗어날 수 없었을 겁니다
퍼렐도 클립스도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나섰고 나름의 해결책을 적절하게 마련한 것 같아 보임
4.5는 놀랍지만 잘 만든 건 부정 할 수 없음
(푸샤티, 말리스 랩 5) + ( 퍼렐 프로듀싱+똥보컬 4) ÷ 2 = 4.5점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