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
Low - Christmas
솔크족들이 들을 때마다 눈물을 흘린다는 전설의 명반.
Mark Kozelek - Sings Christmas Carols
마크 코즐렉 = 레드 하우스 페인터스 = 썬 킬 문.
크리스마스 인디 포크 앨범의 정점.
John Fahey - The New Possibility: John Fahey's Guitar Soli Christmas Album / Christmas With John Fahey Vol. II
가슴을 저미는 어쿠스틱 기타의 멜로디.
Chet Baker - Silent Nights
크리스마스 재즈 앨범은 정말 많지만 그중 가장 쓸쓸한 연주가 담긴 앨범.
Dave Brubeck - Christmas
오직 피아노 하나로 연주하는 캐롤. 쳇 베이커만큼은 아니지만 묘하게 쓸쓸해지는 앨범.
John Zorn - A Dreamers Christmas
워낙 악명 높은 존존이지만 이 앨범엔 프리재즈나 아방가르드 뮤직은 없다. 재즈, 포스트록, 인디록 등이 뒤섞인 멍 때리기 좋은 앨범.
Booker T. & The M.G.'s - In the Christmas Spirit
레전드 funk 밴드의 캐롤 연주지만 왠지 슬프게 들리는 이유는 뭘까?
Stevie Wonder - Someday at Christmas
너무 외롭고 쓸쓸해 위로가 필요할 때 복용하면 좋은 크리스마스 앨범.
It's a Cool, Cool Christmas
아는 사람만 아는 전설의 크리스마스 컴필. 벨앤세바스찬을 비롯해 당대 인디록 스타들이 대거 참여한 앨범.
Grim Christmas - S/T
그래도 외로움과 쓸쓸함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차라리 캐롤 블랙메탈 버전을 들으며 원망과 증오를 분출해보자.
마지막 뭔가요 ㅋㅋㅋㅋㅋㅋ
마지막꺼 느낌 찾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
레드 하우스 문성길은 못 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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