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보즈오브코리아2024.12.11 13:41조회 수 591댓글 19
힙합, 특히 국내 트랩은 이미지가 진짜 바닥인 거 같아서요
전자음악에는 그냥 관심이 없는 거 같고요...
1. 여성 혐오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니 오해 ㄴㄴ)
2. 미국식 신자유주의, 물질만능주의, 출세주의
3. 폭력의 정당화 (갱, 총 등)
등 주제의식 자체가 현대 한국의 윤리와 동떨어져있기도 하고,
타 장르에 비해 음악 보다는 가사와 언어의 비중이 크다보니 거기서 오는 호불호 등 많은 원인이 있죠.
게다가 래퍼들 개개인의 마약 등 도덕성 문제도 워낙 많이 터지다보니, 대중에 이미지가 좋지 않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힙합 좋아하는 저조차 힙합의 많은 모습을 싫어해요ㅎㅎ
그나마 쇼미 원툴로 이 정도 대중화를 이룩하긴 했는데,
힙합 내부적으로 자정작용+대중에 오픈마인드 하지 않으면 결국 쇠락은 불가피.
또한, '샘플링'을 주요 작법으로 취하는 것도, 타장르와 경쟁하기 유리한 방법론은 아니고요.
힙합은 혐오수준인 것 같고 나머지엔 관심자체가 없는 느낌 그나마 락이 조금 뜨고 있는거 같아요
힙합... 그러게요.
락은 요즘 뜨더라고요
약간 아니메 씹덕음악이 더 안좋지않나
거의 동급이더라고요
힙합은 쇼미라던가 히트곡(ex - ak47) 같은 거 없으면 거의 안 듣고 전음은 아이돌 음악에 자주 쓰여서 관심이 없진 않을거 같아요
메탈도 그리 좋아보이진 않죠
메탈을 안듣는다니 😱
한국에선 대중적으로 장르 나누는 게 의미 없는…
일단 고정적 수요가 아이돌 음악하고 발라드뿐인듯 함
ㅋㅋ진짜임.
ㄹㅇㅋㅋ
장르음악중 그나마 주목받는게 힙합이라
ps. 장르팬 특유의 선민의식 중 하나가
'한국인 막귀임 아이돌+발라드밖에 안 들음' 이건데,
아이돌/발라드가 힙합보다 열등하다는 근거는 어디서 나오는지?
사실 대중 음악의 본고장인 영국-미국조차도 그런 현상은 막을 수 없어요.
까놓고 켄드릭이 테일러 스위프트를 어떻게 이깁니까.
장르 음악은 장르 음악끼리 견주면 되는 거고,
이 경쟁에서 앞서나가려면 위에 열거한 단점을 보완해가면 됨.
그럴 생각이 없어보이지만.
굿굿
다만 양산형 음악들이 히트치는거 볼때면 마음이 아플때도 있어요 선민의식은 아닙니다 ㅋㅋ.. 테일러는 아무리 까여도 수준 높은 음반들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일부 동의하지만 영미권을 기준으로 놓고 본다면 에미넴을 배출한 이상 힙합이 이런 변명을 댈 수 있는 장르인지는 모르겠네요.
물론 기준을 한국으로 놓고 보면 확실히 더 빡세긴 합니다만
좋은 분석이네요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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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성 혐오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니 오해 ㄴㄴ)
2. 미국식 신자유주의, 물질만능주의, 출세주의
3. 폭력의 정당화 (갱, 총 등)
등 주제의식 자체가 현대 한국의 윤리와 동떨어져있기도 하고,
타 장르에 비해 음악 보다는 가사와 언어의 비중이 크다보니 거기서 오는 호불호 등 많은 원인이 있죠.
게다가 래퍼들 개개인의 마약 등 도덕성 문제도 워낙 많이 터지다보니, 대중에 이미지가 좋지 않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힙합 좋아하는 저조차 힙합의 많은 모습을 싫어해요ㅎㅎ
그나마 쇼미 원툴로 이 정도 대중화를 이룩하긴 했는데,
힙합 내부적으로 자정작용+대중에 오픈마인드 하지 않으면 결국 쇠락은 불가피.
또한, '샘플링'을 주요 작법으로 취하는 것도, 타장르와 경쟁하기 유리한 방법론은 아니고요.
힙합은 혐오수준인 것 같고 나머지엔 관심자체가 없는 느낌 그나마 락이 조금 뜨고 있는거 같아요
힙합... 그러게요.
락은 요즘 뜨더라고요
약간 아니메 씹덕음악이 더 안좋지않나
거의 동급이더라고요
힙합은 쇼미라던가 히트곡(ex - ak47) 같은 거 없으면 거의 안 듣고 전음은 아이돌 음악에 자주 쓰여서 관심이 없진 않을거 같아요
메탈도 그리 좋아보이진 않죠
메탈을 안듣는다니 😱
한국에선 대중적으로 장르 나누는 게 의미 없는…
일단 고정적 수요가 아이돌 음악하고 발라드뿐인듯 함
ㅋㅋ진짜임.
ㄹㅇㅋㅋ
장르음악중 그나마 주목받는게 힙합이라
1. 여성 혐오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니 오해 ㄴㄴ)
2. 미국식 신자유주의, 물질만능주의, 출세주의
3. 폭력의 정당화 (갱, 총 등)
등 주제의식 자체가 현대 한국의 윤리와 동떨어져있기도 하고,
타 장르에 비해 음악 보다는 가사와 언어의 비중이 크다보니 거기서 오는 호불호 등 많은 원인이 있죠.
게다가 래퍼들 개개인의 마약 등 도덕성 문제도 워낙 많이 터지다보니, 대중에 이미지가 좋지 않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힙합 좋아하는 저조차 힙합의 많은 모습을 싫어해요ㅎㅎ
그나마 쇼미 원툴로 이 정도 대중화를 이룩하긴 했는데,
힙합 내부적으로 자정작용+대중에 오픈마인드 하지 않으면 결국 쇠락은 불가피.
또한, '샘플링'을 주요 작법으로 취하는 것도, 타장르와 경쟁하기 유리한 방법론은 아니고요.
ps. 장르팬 특유의 선민의식 중 하나가
'한국인 막귀임 아이돌+발라드밖에 안 들음' 이건데,
아이돌/발라드가 힙합보다 열등하다는 근거는 어디서 나오는지?
사실 대중 음악의 본고장인 영국-미국조차도 그런 현상은 막을 수 없어요.
까놓고 켄드릭이 테일러 스위프트를 어떻게 이깁니까.
장르 음악은 장르 음악끼리 견주면 되는 거고,
이 경쟁에서 앞서나가려면 위에 열거한 단점을 보완해가면 됨.
그럴 생각이 없어보이지만.
굿굿
다만 양산형 음악들이 히트치는거 볼때면 마음이 아플때도 있어요 선민의식은 아닙니다 ㅋㅋ.. 테일러는 아무리 까여도 수준 높은 음반들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일부 동의하지만 영미권을 기준으로 놓고 본다면 에미넴을 배출한 이상 힙합이 이런 변명을 댈 수 있는 장르인지는 모르겠네요.
물론 기준을 한국으로 놓고 보면 확실히 더 빡세긴 합니다만
좋은 분석이네요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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