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의 추천으로 인해 BOC - Geogaddi 들어봤습니다.
제가 원래 1시간 넘는 앨범을 잘 못듣는데 거기다 엠비언트라뇨...
듣기 전부터 걱정이 많이 됐습니다 ㅎ
하지만 의외더라구요 은근 신나기도 하면서 뭔가 오묘하기도 하고
감정이 복잡해지는 앨범 같습니다.
뭔가 인생에 브금이 있더라면 이 앨범이 어울릴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인크래프트의 스티브가 된 기분이랄까요 꽤나 괜찮게 들은거 같습니다.
그치만 마지막 트랙은 꽤나 충격이였어요
오류인가 아니면 내 블루투스가 끊어진건가 앱뮤만 안들리나 해서 윱뮤도 가봤지만 윱뮤도 그대로 더라구요
무슨 의도로 만들었는지 아시는 분 계시다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ㅎㅎ
Magic Window는 아무 소리 안 나오는 게 맞습니다
대명작. 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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