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게이징 아니고 슈게이즈 #1

슈게이징아니고 슈게이즈 #1

하루하루 들었던 슈게이즈 앨범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사실 기록용이긴 하지만)

1. Kinoue - Space,Circumstances,Time,and Events.

https://www.youtube.com/watch?v=JI2jR9VfMFk

개인적으로 앨범커버가 Tlop 느낌나고 예뻐요

앨범커버 속 여러 일상사진 처럼 이 앨범도 되게 편안한 일상적인 느낌

예상 못했던 귀여운 목소리가 들린게 기억에 남음 

2. Della Zyr - 모호함 속의 너 Nebulous You

https://www.youtube.com/watch?v=n3dlDkhdgFI

국내 슈게이즈 아티스트 중에 파노랑 같이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가장 좋아하는 앨범

가사도 좋고 사운드도 좋고 그냥 좋음 

4계절이랑 '모호해지는 너'라는 주제랑 엮어서 잘 표현한 거 같음

" 발자국을 지우려고 (너의 발자국)
 밀려오는 (나의 눈물)
 거친 파도 " - Autummn: Nebulous You / 겨울 대나무 꽃

3. 선결- 급진은 상대적 개념

https://www.youtube.com/watch?v=yNgwrXi7Xkk&list=RDEMcB3PjN1VIZfV4hFTuHJ4JA&start_radio=1

1인 밴드에 이름이 선결인 줄 알았는데 3인밴드였음..

이것도 진짜 잘만든 앨범

뭔가 뭔가 몽롱한 느낌에 흑백 커버가 잘 어울리는 음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