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Police92024.10.25 00:56조회 수 1275댓글 24
지디 세대가 아닌지라 잘 몰라서..
얘는 내가 지 글 반박하는 댓글에 추천 박히고 베댓 가니까 꿀려서는 잽싸게 글삭 하곤 찌질하게 여기 와서 또 이러고 앉아있네.
정 내 의견에 동의가 안되면 차라리 나한테 일대일 토론 신청을 해. 엄한데 가서 자꾸 나 디스하지 말고. 도대체 어떻게 된 놈이야 이거.
지디 좋아하는편인데 음악쪽 영향력이 컷던가요..? 패션쪽은 크다 생각하네요
셀러브리티로서 대단했지 음악적 영향력은 글쎄요
그때 10,20대한테 영향력은 엄청났죠 패션도 그렇고 타가수들은 음반 날짜도 빅뱅 때문에 미루고 그랬는데
여기 힙꼰대들 많아서 지디 편향적으로 보는 시선있음
그냥 서태지 이후 k팝의 상징임
모든면에서 뛰어났음
그냥 님이 지디 많이 좋아하는거 아닌가요
지디 좀 낮게 평가하면 바로 물어뜯으시던데
지디 낮게 평가해도 상관없음
약간 과대평가다, 음악이 뛰어난줄 모르겠다 다 존중함
근데 지디가 힙합이 아니라니 랩을 못한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
하는 사람들한테만 말함
알빠고
전 사실 지디 개인보단 빅뱅으로 봐야한다 생각합니다
지디 솔로였다면?? 잘 모르겠어요
영향력은 큰 건 맞습니다 빅뱅으로 따지자면
그때 당시 연예인들의 연예인, 아이돌들의 아이돌이였죠.
학교 남자애들은 아이돌에 잘 관심 안가졌었는데
유일하게 예외였던게 빅뱅이였고, 그룹의 가장 상징적인 멤버가 GD니까요. 말이나 글로는 단순히 형용할 수 없는, 여타 아이돌들과는 다른 아우라를 뽐냈었답니다.
음악적인 영향력은 잘 모르겠네요
본문은 그냥 영향력 얘기했는데, 몇몇 분들 첫댓글의 음악적 영향력 이란 말에 매몰돼서,
은근슬쩍 지디 영향력 깎아내리려는 분위기가 뭔가 재밌네요
저는 패션 말고도 대중가요씬에 끼친 음악적인 영향력도 크다 생각해요
힙합 베이스로 주로 래퍼 위치에서 활동해서, 케이팝씬에 아이돌이 스웨깅하면서 랩할 수 있다는 것 선보여주면서 후대 아이돌 래퍼들 고무시키고, 앨범 만드는 프로듀서로서도 활약하면서 후대 아이돌들도 그 길 따라가려고 하는 중이구요
지디 전성기가 2015라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2012라고 생각하세요?
전성기가 그 둘 다 포함되는 거 같아서 뭐 하나 콕 찝기가 참 어려운데...
그냥 개인적으로는, 직전에 대마초 사건 나고도 앨범 발매로 어마어마한 파급력 냈던 2012를 꼽을까 합니다! 그때 빅뱅이 글로벌하게 레벨업한 시기이기도 해서요
저도 2012가 진짜 레전드라고 생각해요 ㅎㅎ
우리나라 2000년대 대중음악에서 아이돌 시스템을 빼고는 설명이 불가능한데 거기서 빅뱅을 빼면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아마 빅뱅이 없었으면 우리나라 아이돌은 지금보다 심하게 꼭두각시 소리 들었을 수도 있어요 빅뱅에서 ‘ 아이돌이지만 아티스트‘ 이미지를 가져갈 수 있는 게 지디뿐이었으니 지디가 없었다면 아이돌의 패러다임은 지금보다 더 암담했을 수도...
문화적 파급력이야 말할 것도 없이 당장 20-30대 남자 노래방 데려가면 3곡 이상 부를 수 있는 남돌이 빅뱅 뿐일 정도로 넓은 세대에 어필했었고
정리하자면 지디 개인으로서는 파급력이 패션 쪽에서 더 셀지 몰라도 빅뱅 본체가 지디였기 때문에 대단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근데 솔직히 원오브어카인드 때 보면 지금이야 지코 송민호 등등 많이 나왔으니까 익숙한 거지 아이돌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장르 종사자들 리스펙 받는게 지디밖에 없었다고 봐야...
영향력은 컸죠 한때 인기 최고 아이돌이었으니.
지디가 힙합이 맞냐 그런 이야기는 차치하더라도 영향력을 이야기하자면 절대 무시 못합니다. 21세기 가요계에서 그 누구보다도 파급이 컸던 아이콘이죠. 패션 또한 마찬가지.
영향력 어마어마하죠
아줌마 아저씨들도 지디의 본명을 아시는 분이 꽤 있을겁니다. 그만큼 인기와 유명세 폭이 넓었죠.
시대의 아이콘이긴 하죠 근데 음악이 뛰어난지는 모르겠네요
K-Pop Goat 대열이죠
전 긍정적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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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내가 지 글 반박하는 댓글에 추천 박히고 베댓 가니까 꿀려서는 잽싸게 글삭 하곤 찌질하게 여기 와서 또 이러고 앉아있네.
정 내 의견에 동의가 안되면 차라리 나한테 일대일 토론 신청을 해. 엄한데 가서 자꾸 나 디스하지 말고. 도대체 어떻게 된 놈이야 이거.
지디 좋아하는편인데 음악쪽 영향력이 컷던가요..? 패션쪽은 크다 생각하네요
셀러브리티로서 대단했지 음악적 영향력은 글쎄요
그때 10,20대한테 영향력은 엄청났죠 패션도 그렇고 타가수들은 음반 날짜도 빅뱅 때문에 미루고 그랬는데
여기 힙꼰대들 많아서 지디 편향적으로 보는 시선있음
그냥 서태지 이후 k팝의 상징임
모든면에서 뛰어났음
그냥 님이 지디 많이 좋아하는거 아닌가요
지디 좀 낮게 평가하면 바로 물어뜯으시던데
지디 낮게 평가해도 상관없음
약간 과대평가다, 음악이 뛰어난줄 모르겠다 다 존중함
근데 지디가 힙합이 아니라니 랩을 못한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
하는 사람들한테만 말함
얘는 내가 지 글 반박하는 댓글에 추천 박히고 베댓 가니까 꿀려서는 잽싸게 글삭 하곤 찌질하게 여기 와서 또 이러고 앉아있네.
정 내 의견에 동의가 안되면 차라리 나한테 일대일 토론 신청을 해. 엄한데 가서 자꾸 나 디스하지 말고. 도대체 어떻게 된 놈이야 이거.
알빠고
전 사실 지디 개인보단 빅뱅으로 봐야한다 생각합니다
지디 솔로였다면?? 잘 모르겠어요
영향력은 큰 건 맞습니다 빅뱅으로 따지자면
그때 당시 연예인들의 연예인, 아이돌들의 아이돌이였죠.
학교 남자애들은 아이돌에 잘 관심 안가졌었는데
유일하게 예외였던게 빅뱅이였고, 그룹의 가장 상징적인 멤버가 GD니까요. 말이나 글로는 단순히 형용할 수 없는, 여타 아이돌들과는 다른 아우라를 뽐냈었답니다.
음악적인 영향력은 잘 모르겠네요
본문은 그냥 영향력 얘기했는데, 몇몇 분들 첫댓글의 음악적 영향력 이란 말에 매몰돼서,
은근슬쩍 지디 영향력 깎아내리려는 분위기가 뭔가 재밌네요
저는 패션 말고도 대중가요씬에 끼친 음악적인 영향력도 크다 생각해요
힙합 베이스로 주로 래퍼 위치에서 활동해서, 케이팝씬에 아이돌이 스웨깅하면서 랩할 수 있다는 것 선보여주면서 후대 아이돌 래퍼들 고무시키고, 앨범 만드는 프로듀서로서도 활약하면서 후대 아이돌들도 그 길 따라가려고 하는 중이구요
지디 전성기가 2015라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2012라고 생각하세요?
전성기가 그 둘 다 포함되는 거 같아서 뭐 하나 콕 찝기가 참 어려운데...
그냥 개인적으로는, 직전에 대마초 사건 나고도 앨범 발매로 어마어마한 파급력 냈던 2012를 꼽을까 합니다! 그때 빅뱅이 글로벌하게 레벨업한 시기이기도 해서요
저도 2012가 진짜 레전드라고 생각해요 ㅎㅎ
우리나라 2000년대 대중음악에서 아이돌 시스템을 빼고는 설명이 불가능한데 거기서 빅뱅을 빼면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아마 빅뱅이 없었으면 우리나라 아이돌은 지금보다 심하게 꼭두각시 소리 들었을 수도 있어요 빅뱅에서 ‘ 아이돌이지만 아티스트‘ 이미지를 가져갈 수 있는 게 지디뿐이었으니 지디가 없었다면 아이돌의 패러다임은 지금보다 더 암담했을 수도...
문화적 파급력이야 말할 것도 없이 당장 20-30대 남자 노래방 데려가면 3곡 이상 부를 수 있는 남돌이 빅뱅 뿐일 정도로 넓은 세대에 어필했었고
정리하자면 지디 개인으로서는 파급력이 패션 쪽에서 더 셀지 몰라도 빅뱅 본체가 지디였기 때문에 대단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근데 솔직히 원오브어카인드 때 보면 지금이야 지코 송민호 등등 많이 나왔으니까 익숙한 거지 아이돌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장르 종사자들 리스펙 받는게 지디밖에 없었다고 봐야...
영향력은 컸죠 한때 인기 최고 아이돌이었으니.
지디가 힙합이 맞냐 그런 이야기는 차치하더라도 영향력을 이야기하자면 절대 무시 못합니다. 21세기 가요계에서 그 누구보다도 파급이 컸던 아이콘이죠. 패션 또한 마찬가지.
영향력 어마어마하죠
아줌마 아저씨들도 지디의 본명을 아시는 분이 꽤 있을겁니다. 그만큼 인기와 유명세 폭이 넓었죠.
시대의 아이콘이긴 하죠 근데 음악이 뛰어난지는 모르겠네요
K-Pop Goat 대열이죠
전 긍정적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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