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wezz2시간 전조회 수 137댓글 9
어디가 더 잘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개인적으로 브릿팝은 오아시스, 디스코그래피 전체로 봤을 때는 블러라고 생각합니다
블러는 신이야
블러 vs 영국 아저씨 두명
블러 팬이라 객관적 판단이 불가합니다 ㅋㅋ
퀄리티는 닥후 같은데요. 고릴라즈까지 굳이 안 합쳐도..
오아시스는 향수 자극하는 멜로디 + 보컬이 최강점이긴 한데 오히려 그 때문에 커리어 내내 자가복제만 하다 끝난 느낌
브릿팝은 알바 아니고 걍 전체적으로 블러가 더 조아요
노엘 삐져서 내한 안온다..
인스타 같은 데 보면 블러가 못 이긴다고 그러던데 여기는 좀 다르네요....
스타성 빼면 모든면에서 블러 승
현재도 와싯 압승이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그 격차는 더벌어질 것이라고 봅니다.
와싯은 새로운 작법이 아닌 오로지 ‘멜로디메이킹과 보컬‘이라는, 인류에게 가장 보편적인 음악의 정수(?)로 이 자리에 올랐고, 정반대로 블러는 실험적 사운드를 통해 장르적 색체를 강화해가며 디스코그래피를 쌓았죠.
그런데 블러의 그 실험적 사운드라는 게 후대까지 영향을 미치는 정도의 것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돌이켜보면 그냥 당시 유행했던 사운드 정도. 반면 와싯은 시간을 뚫고 나오는 멜로디를 만들어냈다고 봄. 결국 멜로디 좋은 음악은 불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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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는 신이야
블러 vs 영국 아저씨 두명
블러 팬이라 객관적 판단이 불가합니다 ㅋㅋ
퀄리티는 닥후 같은데요. 고릴라즈까지 굳이 안 합쳐도..
오아시스는 향수 자극하는 멜로디 + 보컬이 최강점이긴 한데 오히려 그 때문에 커리어 내내 자가복제만 하다 끝난 느낌
브릿팝은 알바 아니고 걍 전체적으로 블러가 더 조아요
노엘 삐져서 내한 안온다..
인스타 같은 데 보면 블러가 못 이긴다고 그러던데 여기는 좀 다르네요....
스타성 빼면 모든면에서 블러 승
현재도 와싯 압승이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그 격차는 더벌어질 것이라고 봅니다.
와싯은 새로운 작법이 아닌 오로지 ‘멜로디메이킹과 보컬‘이라는, 인류에게 가장 보편적인 음악의 정수(?)로 이 자리에 올랐고, 정반대로 블러는 실험적 사운드를 통해 장르적 색체를 강화해가며 디스코그래피를 쌓았죠.
그런데 블러의 그 실험적 사운드라는 게 후대까지 영향을 미치는 정도의 것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돌이켜보면 그냥 당시 유행했던 사운드 정도. 반면 와싯은 시간을 뚫고 나오는 멜로디를 만들어냈다고 봄. 결국 멜로디 좋은 음악은 불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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