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분이 내신 앨범 꽤 좋네요.
쿼데카 같은 익페 힙합
아니면 킴 고든 같은 인더스트리얼 + 힙합 + 락 느낌 나면서도
스티븐 윌슨 같은 공허한 느낌도 나고
거기에 파란노을 같은 우울찐따 감성도 조금 나는 것 같네요.
들어보셔요.
2
전 아직 이번 슈슈 신보 안들어봤습니다.
사실 슈슈에 큰 감흥을 느끼는 편은 아니라서요.
그래도 들어본 슈슈 앨범 다 좋게 듣긴했습니다.
특히 이것도 처음 들어보면 도저히 감상포인트가 뭔지 모르겠지만
계속 들어보면 마치 과거 60~70년대 시절의 초창기 신스펑크/포스트펑크를
더더욱 기괴하게 변조한 그런 감성이 좋습니다.
3
YMCA가 수록된 그 앨범 맞습니다.
YMCA는 물론 그 자체로도 모두에게 사랑받는 곡이지만
그 곡안에 들어간 온갖 사회적 역사적 맥락을 다 살펴보면
참 대단한 노래 같아요.
뭐 어쨌든 다른 수록곡들도 나름 괜찮고 들을만합니다.
4
여기 음종게에도 유령서점 밴드 팬이 몇명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혹시 모르신다면 "헝거노마"로 활동하셨던
김이미르님이 멤버로 있는 밴드입니다.
선공개된 수록곡들 다 좋게 들었으니
이것도 기대되네요.
5
그냥 아는 친구가 문서 만들어달라고 해서
걍 아무 생각없이 만들었습니다.
사실 텐타시온에게 관심 전혀 없습니다.
음악도 한참 과대평가되었다고 보고요.
트랩메탈, 인더스트리얼힙합, 로우파이 등등 이런저런 장르 거론하면서
텐타시온 다들 찬양하던데
그런 장르를 꺼내는 것도 다른 뛰어난 힙합뮤지션에게 한참 어폐라고 봐요.
무엇보다 얘는 잘 죽었다고 생각함.
추모할 가치도 없는 인간이라 생각함.
6
Affirmations From Swings - 나무위키
몇년전에 이 앨범을 우연찮게 발견해서 호기심에 들어봤는데
정말로 한심해서 한숨만 푹푹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이딴 쓰레기 같은 인간이 국힙신에 상주하니까 국힙이 망하는 거겠죠.
들을 가치도 없고,
딱 지 수준에 맞는 자위질입니다.
앤드류 테이트 같은 인간도 이런 거는 안 만들어요.
굳이 호기심이 아니시면 듣지마세요.
7
국군의 날을 기념해서 문서 추가했습니다 ㅋㅋㅋㅋ
하필 요즘 레바논 상황도 상황인지라
이 앨범 문서 추가한것도 뭔가 어색해졌네요 ㅋㅋㅋㅋ
어쨌든 전쟁은 해선 안되고, 세상 모든 군대는 모조리 사라져야 합니다.
전 국군의 날 따위 기념할 생각 1도 없어요.
8
프리재즈는 아니고
그냥 무난한 쿨 재즈 입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자주 접해보셨을 겁니다.
말그대로 뉴욕의 밤풍경에 틀기 좋을만한 재즈음악.
ㅋㅋㅋㅋㅋ자기암시를 추가하셨네요
저도 저 앨범 자체는 그냥 재미없는 농담으로 보는데
간간히 저 앨범이 도움이 되었다는 사람들을 보아서 누군가에겐 의미가 있겠거니 합니다
저런 앨범으로 도움이 된다면...... 좀 멘탈이 한심할 정도로 나약한가 보네요....
전 저거 들으면서
"아오 ㅅㅂ 차라리 카네기가 적은 자기계발서를 한번 더 읽겠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ㅋㅋ모두에게 맞는게 있고 안 맞는게 있는거죠
저는 자기계발서도 안 맞는다는..
블루팩토리 흥해라
Blue Factory 애플뮤직에 없어서 안들었어요
슾티에 있긴 한데 귀찮아요
어제 올라갔습니당 애플뮤직은 미국시간 기준으로 올라가더라구요!
엇 진짜네요
오늘 들어보겠습니다
아니 블루팩토리 진짜좋은데요 ㄷㄷ 도랐다
Blue factory 저거 장르보는데 대체 뭘 만든건지 감도 안오네요 ㅋㅋ
함 들어봐야겠슴다
그 장르 섞은게 좋더라고요
듣고있는데 맛있네요
옴뇸뇸
커버 비하인드 흥미로워서 이번 기회에 슈슈 입문을 해볼까 함다
슈슈는 어떤 앨범이라도 입문이 어렵다는...
그래도 A Promise 때문에 흥미가 생겼으니 이걸로 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루 팩토리 장르가 ㅋㅋㅋ 거의 릴어메 급인데
블랙메탈까지 섞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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