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oz1HNZ9iLHI
Breathing In October, 2024 jeonjinhee 내가 어떻게 하면 널 잊을 수 있을까. 아니 너를 잊는다는 게 가능은 한 일일까. 아마 그러지 못할 것 같다. 시간이 흐르면 많이 옅어지겠지만 너를 떠올리면 그려지는 향은 그대로일 것만 같다. 차를 우린다. 뜨거운 찻잔 위에 몇 번의 숨을 더 내뱉어야 데일 일 없이 미온해질까. 그러나.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길고 긴 더위는 어느덧 지나가고 가을은 고개를 내민다. / 제작 중인 단편 ‘너와 나의 영화는 끝났고’의 일부 조∡. director hyunsukhyun @hyunsukhyun starring jangminwoong @filmbausch presents. Lots of love, and More Loving.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