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꾸준하게
프로듀서,송라이터로서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하려고 노력중인거 같은데
저는 이 친구가 만든 노래들이
귀에 거부감없이 쉽게 잘 들어온다
딱 그 정도 느낌말고는
그 이상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노래들이 그냥 다 예상범위 안에서만 논달까.....
프로듀서,송라이터로서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하려고 노력중인거 같은데
저는 이 친구가 만든 노래들이
귀에 거부감없이 쉽게 잘 들어온다
딱 그 정도 느낌말고는
그 이상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노래들이 그냥 다 예상범위 안에서만 논달까.....
초반엔 좋았는데
요즘은 잘 모르겠음
근데 막말로 발매하는 곡들 대부분이 히트인데
이게 최상위권 실력이 아니라고 보기는 힘듬
대중성 빼고 오직 음악력만 따지고 평가하기엔
예술에서 대중성이 가지는 힘은 너무 막대하다고 생각함
결국 현재 음악씬에서 작곡으로 가장 잘번다고 말할수 있는
전소연은 최상급 음악가임;
이걸 부정할수가 없겠더라구요
저도 좋은 송라이터라는 걸 부정하진 않아요
다만 듣기 좋은 대중가요라는 것은 항상 존재하는 것이고
그럼에도 그 곡들이 전부 히트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듯
’좋은 곡을 만드는 것‘과 ’히트되는 것‘은
어느정도 별개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 친구의 노래들을 들으면서
곡을 만들 줄 아는 센스는 느꼈지만
와하고 감탄사를 낸 적은 솔직히 없거든요
그래서 요즘들어 이 친구에게 따라붙는
수식어라든지 그런 하입에 대해서
솔직히 제 안에선 의문부호가 따라붙긴합니다
큐브 벗어나면 옛날포스 나올수 있지 않을까 기대중
개인적으로 톰보이 이후로 곡들이 복붙이라서 아쉽긴한데 보통 아이돌들이 5년차 이후로 내리막길인데 아이들은 7년차인데도 아직도 음원차트 1위 찍고 음반 백만장 판매 하는거보면 프로듀싱 능력은 아이돌 프로듀서 중에서도 탑급이죠 올해 11월에 계약만료라고 하던데 탈큡하면 톰보이 이전에 곡들 느낌 다시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요?
근데 아이들은 오히려 톰보이 이후로 확 뜬 느낌이라
데뷔초부터 뜬 그룹들이랑은 좀 느낌이 다른거 같긴합니다
별개로 저도 초창기 곡들이 더 취향에 맞긴해요
아이들 데뷔곡 라타타부터 1위먹고 바로 떴습니다...
데뷔곡부터 잘됐던건 저도 아는데
톰보이 이전과 이후는 사실 급(?)이 달라진거 같아서요
이전에는 지금처럼 음원 냈다하면 일단 1위 찍고 시작하는
그 정도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 근데 톰보이 이전에는 2군 느낌였는데 톰보이 이후에는 1군 였던거 맞는거 같습니다
아 참고로 아이들 uh oh 부터 음원 냈다하면 차트 올킬은 아니여도 음원 1위는 꾸준히 했습니다
네 저도 말을 좀 헷갈릴 수 있게 한거 같네요
제가 말한 1위 찍는다는건
차트올킬 그 느낌에 가까운거 같습니다
제가 차트를 막 세세하게 나눠보는 사람은 아니라서
표현을 좀 대충 한 면이 있네요
그럴수 있죠 추천드렸습니다ㅎㅎ
톰보이 이후로 아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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