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뉴진스는 민희진빼면 시체다 소신발언

민희진이나 바나쪽 사람들은 다른 아이돌도 있는 디렉터랑 작곡가라고 생각해여 이슈가 된건 맞지만 그들 또한 뉴진스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당

더로넷츠도 필 스펙터 빨이듯 뉴진스도 프로듀서 빨일 수 있죠 그래도 아이돌음악에서 다 직선으로 갈 때 대각선으로 간 그룹이라 생각해요

그런말은 의미없어요

에스파는 sm아니면 시체다

아이들은 전소연 없으면 시체다

키오라는 이해인 없으면 시체다

아이돌에서 그 그룹의 이미지와 컨셉에 맞는 프로덕션을

어떻게 하냐가 중요한건 당연하죠

마치 라면에 스프없으면 맹물이다 라는 말로 보이네요

만약 이번사태로 민희진이 뉴진스랑 이별하면 그 다음 컴백이 앞으로 뉴진스 커리어를 정한다고 봅니다. 과장 좀 보태서 다음 신보가 민희진 있을때랑 유지되도 전 안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NightCity Remix류의 하이브 스타일 리믹스 덤핑을 경멸하는 입장에서, 뉴진스도 그런 행보를 걷게 된다면 매력이 많이 떨어질 것 같아요.

민희진과 바나 쪽의 취향이 뉴진스를 두드러지게 만드는 데에 커다란 변수가 된다는 것까지는 동의합니다.

근데, 민희진이 행사하는 통제권은 좀 과대평가됐다고 봐요. 오히려 민희진의 강점은 실무자들을 자유롭게 풀어놓는 것이 아닐까 싶음.

그리고, 뉴진스 멤버들이 250과 민희진이 없으면 아예 빈 깡통 수준인 역량이라고 하는 것도 여러모로 무리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