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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민희진 측 "하이브, 2개월짜리 뉴진스 프로듀싱 계약서 보내…서명 불가"

물결2024.08.30 15:26조회 수 1274추천수 2댓글 45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7/0003866238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 측이 보낸 프로듀싱 업무 관련 업무위임계약서가 불합리하다며 서명 불가 선언을 했다.

30일 민희진 전 대표 측은 "어도어 이사회가 민희진 전 대표에게 보낸 프로듀싱 업무 관련 업무위임계약서의 부당함과 언론에 잘못 알려진 부분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라며 장문의 입장문을 전했다. 

민 전 대표 측은 "27일 어도어 이사회는 민희진 전 대표가 '뉴진스의 프로듀싱 업무는 계속 맡는다'라고 언론에 밝혔다. 그러나 이는 민희진 전 대표 본인의 의사와 전혀 무관한 것으로 보도내용 일체에 동의한 바 없는 일방적 언론플레이"라며 "28일 어도어 이사회 의장 김주영이 민희진 전 대표에게 ‘업무위임계약서’라는 제목의 계약서를 보내왔다. 언론을 통해 밝힌 프로듀싱 업무를 맡아달라고 제안을 하는 취지로 보기에는 그 내용이 일방적이고 불합리하여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많다"라고 밝혔다.




조금더 지켜봐야겠지만, 우리가 아는 뉴진스를 앞으로 보기 힘들 수도 있겠네요. 마음 아프고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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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5
  • OGWAUBest베스트
    7 8.30 17:24

    하이브가 개병신짓한게 어떻게 민희진 빨아재끼는게 되는거임? ㅋㅋㅋ

  • title: MF DOOM (2)수저Best베스트
    7 8.30 16:56

    딱히.. 무지성 뉴진스 찬양들도 아니고 충분히 적을수 있는 글인데..

  • 5 8.30 15:45

    한마디로 네 맘대로 하게 두진 않겠고, 그냥 앨범이나 만들고 떨어져라 이 소리임.

     

    이미 갈등의 골이 너무 깊어서 수습이 안되는데, 우리가 아는 뉴진스 못 볼 가능성이 높아짐.

  • 8.30 15:37

    멍청한시혁이..

  • 8.30 15:44

    어후

  • 5 8.30 15:45

    한마디로 네 맘대로 하게 두진 않겠고, 그냥 앨범이나 만들고 떨어져라 이 소리임.

     

    이미 갈등의 골이 너무 깊어서 수습이 안되는데, 우리가 아는 뉴진스 못 볼 가능성이 높아짐.

  • 물결글쓴이
    8.30 15:51
    @Trivium

    그래서 마음이 아픕니다 ㅜㅜ

  • 1 8.30 16:03

    아. 까놓고 이야기해서 대표이사에서 그냥 프로듀서로 옮기는 조치 자체는 합당하다고 보거든요. 돈만 아는 경영진을 실력 있는 실무자가 자신의 뜻대로 설득시키는 것을 여러 번 봐왔고, 민희진도 당연히 그렇게 설득시키는 기술을 당연히 습득해놨을 것이며, 하이브가 마냥 손 놓고 어깃장만 놓는 게 완전히 불가능한 수많은 이유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그 조치에 지나치게 비관적으로 징징대는 뉴진스 팬들이 보기 싫었어요.

     

    근데, 나도 2개월 가지고 그렇게 생색낼 정도로 멍청할 줄은 몰랐지.

  • 1 8.30 17:28
    @검은행진

    걍 여태 하이브가 한 행동보면 보여주기식 행보지 깊은 뜻을 가지고 한 적이 없음 적어도 이 사건에 한해선ㅋㅋ 뉴진스로부터 오는 돈이 필요했으면 민희진을 짜냈으면 짜냈지 민희진을 쳐내는건 극히 근시안적인 행보고 기업인으로서 합리적인 의사 결정이 전혀 안됐다는 방증임

  • 뉴진스 노래도 몇곡 없는데 아직 안된다 이놈들아

  • 8.30 16:25

    뉴진스 바뀌면 개에반데…ㅠ

  • 8.30 16:52

    민희진 관련 글 좀 작작 쳐써라

    대체 무슨 반응을 원하는거임?

    뉴진스 갤러리로 가던가

  • 7 8.30 16:56
    @칸드

    딱히.. 무지성 뉴진스 찬양들도 아니고 충분히 적을수 있는 글인데..

  • 8.30 17:00
    @칸드

    도대체 뭐가 문제지ㅋㅋ

  • 8.30 17:15

    고추달린새끼들이 민희진 빠는거보면 웃음밖에 안나온다 ㅋㅋ

  • 4 8.30 17:39
    @칸드

    시스템 깬 줄 아는 시스템 안에 있는 사람

  • 8.30 18:37
    @칸드

    다 떠나서 님 원댓까지는 욕 빼면 괜찮은데, 여기서 이러시면 님도 별 다를 바 없긴 함.

  • 4 8.30 17:22
    @칸드

    민희진 빠는 글도 아니고 그냥 정보글인데 왜케 화났음.

  • 7 8.30 17:24
    @칸드

    하이브가 개병신짓한게 어떻게 민희진 빨아재끼는게 되는거임? ㅋㅋㅋ

  • 8.30 17:28
    @OGWAU

    회사 몰래 경영권 등쳐먹을라던 사람을 해임시키는게 당연한거지 뭐가 잘못된건데?

  • 물결글쓴이
    1 8.30 17:39
    @칸드

    응 다음 시혁

  • 8.30 17:41
    @물결

    꼴에 반박은 못하고 뉴진스팬인지 민희진 팬인지 분간도 안가는 놈들 ㅋㅋ

  • 8.30 17:44
    @물결

    결국엔 일 다 짤리고 돈 받을라고 내가 뉴진스 엄마니 언플로 징징거릴게 뻔한 운명

  • 물결글쓴이
    1 8.30 17:47
    @칸드

    어디서 화 가져왔는지 모르겠는데

    반박은 할 가치가 없어서 안하는거고, 자꾸 사람 유형화 지어서 그러는데 넌 뭐냐??? 내가 니한테 화냄??

  • 8.30 17:52
    @물결

    민희진 글 꾸역꾸역 음종게에 갖고오는거 좆같아서요

  • 8.30 17:44
    @칸드

    원래 하이브와 주주 간 계약으로 5년 간 어도어의 경영권자(대표이사)는 민희진이니까 경영권 등쳐먹는다는 거는 표현 자체가 잘못된거고 외부 투자자 끌여 들여 와서 지분 싸움으로 가는 거는 적대적 M&A라 전혀 불법이 아니고 애초에 비상장회사인데 지분 사들일려면 하이브의 허가가 최종적으로 떨어야 가능한거야. 이걸 시도 했다는 걸 소명하는 증거 자체도 없고 걍 사담이랑 조선 시대 대명률 끌고 와서 ‘거둬 주었더니 주인을 배반하는 배은 망덕한 놈‘ 하고 욕하는 것 밖에 안돼 더 하고 싶은 말 많은데 게시판 취지에도 안맞고 참을게 다른 분들한테는 죄송합니다.

  • 8.30 17:50
    @KDTrey5

    재판부는 "민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의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해 어도어 지분을 팔게 만듦으로써 어도어에 대한 하이브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고, 자신이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던 것은 분명하다고 판단된다"고 인정했다. '민 대표가 하이브로부터 어도어를 독립시키고 경영권을 찬탈하려 했다'는 하이브 측 주장을 일부 인정한 것이다.

  • 8.30 17:50
    @KDTrey5

    그놈의 사담은 ㅋㅋㅋㅋㅋㅋㅋㅋ

  • 3 8.30 18:11
    @칸드

    말그대로 음악종합갤러린데 민희진 얘기가 나오는 게 무슨 문제인지 ㅋㅋ

    그럼 님이 갤러리를 나가야지 병신처럼 꾸역꾸역 눌러 앉아서 불평불만 하는 게 더 좆같음

    과도하게 빠는 것도 보기 안 좋은데 과도하게 까는 것도 보기 안 좋음 ㅇㅇ

  • 2 8.30 18:22
    @칸드

    유리한 부분만 발췌해서 가져오셨네요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의 지배 범위를 이탈함으로써 어도어에 대한 하이브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고, 자신이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던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러나 현재까지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민희진 대표가 그와 같은 모색 단계 또는 계획 수립 단계에서 더 나아가 구체적인 실행행위를 하였다는 점은 소명되지 않고, 그러한 민희진 대표의 행위가 하이브에 대한 배신적 행위가 될 수 있을지언정 어도어에 손해를 발생시키는 '직무에 관한 부정행위' 또는 '법령에 위반한 행위' 에 해당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까지가 원래 판결문입니다.

    민희진 대표는 어디까지나 어도어의 대표 이사이기 때문에 어도어 내에서 뉴진스에 대한 모회사 하이브의 관여나 간섭을 배제하려고 한 행위는, 그것이 모색 단계 또는 준비 단계를 넘어 구체적인 실행 단계까지 나아갔다고 하더라도 그 자체가 '어도어에 손해를 발생'시키는 배임 행위가 되지는 않습니다.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 안에서 뉴진스에 대한 하이브의 간섭을 배제하거나 다른 투자자를 불러와 어도어의 주인을 바꾸려고 했다. 그러나 실행까지 나아가지는 않았다. 그리고 그러한 행위가 (실제로 하든 계획을 하든) 부정행위나 위법 행위로 보기 어렵다가 맞는 해석입니다. 애초에 배임이 성립이 안된다고요 ㅋㅋ 방법을 모색을 했어도 실제로 실행을 했어도. 애초에 하이브가 기사 내고 경찰 고발 했던 게 배임 혐의였고요. 배신 했다고 욕할 꺼면 하세요 ㅋㅋ 그건 감성의 영역이고 상호간의 신의를 해치는 게 배신이고 법률 용어도 아닙니다.

  • 8.30 18:27
    @KDTrey5

    배신은 맞지만 배임은 아니다 이게 감성의 영역이라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30 18:41
    @칸드

    배임죄가 청구취지니까요. 배신죄라는건 없음. 그저 판결문에 허구한날 나오는 예비적 판단일뿐인데 그 문구에 꽂히신듯.

    저 달을 봐라고 하고 손가락으로 가리켰는데 손이 못생겼네라고 하는거랑 같죠.

     

    ‘설령 배신행위가 될수 있을지언정’ = 배신행위인지 아닌지는 법원에서 판단하지 않았다는 뜻이에요.

  • 8.30 18:44
    @a1pha

    그러면 님 말은 배임 아니니까 못자른다 이논리에요?

  • 8.30 18:45
    @칸드

    그건 본안소송에서 판단할 문제죠. 배임이 성립할지 말지 제가 법률대리인도 아니고 관련 자료를 원문으로 살펴본것도 아닌데 어케 압니까. 저도 님도 아무도 모르는거임 김앤장이나 세종 아니면.

    심지어 걔네도 모름. 판사들이 잘 알겠죠.

     

    가처분은 본안소송까지 가면 너무 길어지니까 긴급하게 처리해야할 사안을 빠르게 훑고 예비적으로 판단 내리는거니까요.

  • 8.30 18:43
    @칸드

    배신은 서로 간의 신의를 져버리는 게 배신이고 신의라는 거는 감성의 영역이야 제 3자인 우리는 그 신의가 내부에서 언제 어디서부터 깨지게 된 것 인지 모르고 이번 사태를 통해 그게 들어난거지.

  • 8.30 18:46
    @KDTrey5

    판결은 그날 이사회에서 짜르는걸 유예한단거고

    경영권 탈취 모의한건 맞으니까 다음에 이사회열어서 해임시킨단게 어디가 잘못된거냐고요

  • 8.30 18:52
    @칸드

    하이브가 민희진한테 어도어 지분 20% 넘길 때주주 간 계약으로 5년간 사내 이사 및 대표이사 겸직으로 임기를 보장하게 되어 있었고, 저번 가처분 판결 때 민희진에게 중대한 주주 간 계약 위반 사항이 없음을 법원이 인정하였는데 주주 간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한 게 잘못입니다. 계약은 한 쪽이 일방적으로 해지한다고 해서 그 효력이 발생하는 게 아닌데 말이죠.

  • 8.30 19:00
    @KDTrey5

    이사회열어서 언제든지 해임될수잇다고 민 기자회견때 세종이 직접 말했고 그 판결은 그날 이사회에서 못짜른단건지 다음 이사회엔 영향1도없는 판결임

  • 1 8.30 19:09
    @칸드

    이사회를 열어서 해임시키는 거는 적법한 절차가 맞아요. 단, 주주 간 계약이 하이브 주장 대로 해지 요건을 충족시켜서 해지 되었을 때 이야기고요. 그래서 제가 전에도 말한 것처럼 주주 간 계약의 여부가 다음 쟁점이 될 것이고, 이는 본안 판결에서 다툴 예정입니다. 님이 말하는 그 판결은 단행적 가처분이라고 해서 본안에 준하는 영향을 끼치고요.

  • @칸드
  • 물결글쓴이
    8.30 17:40
    @칸드

    이노무쉑 반말 쳐직끼노;;

  • 1 8.30 18:34
    @물결

    음종게에다가 민희진글 올리는게 뭐가 문제인거지

    걍 병먹금해야할듯

  • 1 8.30 16:57

    좀 슬프네요..

  • 8.30 17:24

    2개월은 뭐 곡 몇 개 만들면 나가라인가

  • 8.30 17:28

    하이브 진짜 좀 심하네...

  • 2 8.30 17:30

    그 난리통을 겪었는데 안 짜르고 가만놔둘 회사가 어딨음. 짤리는건 그냥 당연한 수순이었는데 이게 의외라는 반응이 더 의외네요.

  • 1 8.30 17:31

    엄연한 레이블 대표자가 아이돌팬덤 예민한거 다 알고도 같은 회사 타 아이돌 직접 거론하며 저격하고 심각한 타격을 입힌 시점에서 이미 갈라진 운명이었죠 뭐

  • 8.31 21:21

    경영쪽으로는 내보낼 만 했으나

    뉴진스의 정수인 사람으로서 2개월은 짧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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