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tral Wound - Songs of Blood and Mire
90년대 근본 블랙메탈을 고수하는 밴드의 새 앨범. 기대한 만큼 엄청난 것을 들고 돌아왔다.
Nile - The Underworld Awaits Us All
내 최애 데스메탈 밴드의 신작. 벌써 10집이다. 지금까지 낸 앨범들은 죄다 수작 아니면 명작이다. 이번 앨범도 역시 시원시원하게 부수고 달린다.
Spirit of the Beehive - You'll Have to Lose Something
네오 사이키 밴드의 새 앨범. 사이키델릭이 궁금한 사람은 그냥 이걸로 입문해도 되겠다. 가득 들어있는 환각적 요소가 너무 좋다.
Icebreaker - Distant Early Warning
1999년에 이런 사운드를? 앰비언트와 포스트록이 절묘하게 섞였는데 그게 꽤나 매력적이다.
Paradise - Do or Die
듣기 좋은 멜로디가 끊임없이 나오는 멋진 팝메탈 앨범인데 커버가 너무 구려서 그런지 뜨질 못했다. (이후 재발매되며 커버가 바뀜) 누구에게든 추천해주고 싶은 앨범.
Phil Hurtt - Ph Factor
죽이는 funk 앨범. 후반부의 소울 발라드도 너무 좋다.
Sanctuary - Into the Mirror Black
미드 템포로 조지는 헤비메탈. Nevermore라는 또 다른 거물 밴드의 전신이기도 하다.
Boldy James & The Alchemist - The Price of Tea in China
알케미스트는 이 시대의 DJ Premier가 아닐까?
나일 굳
The Price of Tea in China도 훌륭하지만 역시 둘의 합작중엔 Bo Jackson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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