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입문 탑스터가 재밌어 보였어요
근데 프록 락에 입문, 초-중-고 코스는 사치에요 알 건 다 아시잖아요?
심화편부터입니다
Robert Wyatt - The End of an Ear (1970)
Krokodil - An Invisible World Revealed (1971)
Fusioon - Fusioon (1974) (72년작 1집과 동명이므로 주의)
Gryphon - Red Queen to Gryphon Three (1974)
Greenslade - Spyglass Guest (1974)
Il Volo - Essere o non essere? Essere, essere, essere! (1975)
Heldon - Interface (1977)
Djam Karet - Reflections from the Firepool (1989)
All Traps on Earth - A Drop of Light (2018)
다음은 아마도 절망편이에요
센세 진도가 너무 빨라요
센세 진도가 너무 빨라요
솔직히 이거보다 킹 크림슨 앨범 순서대로 듣는 게 더 진도 빠르다고 생각해요
물론 프록의 굵직한 요소들은 다 짚어주죠
Robert Wyatt은 Rock Bottom만 겨우겨우 들어봤는데..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오기 전, 재즈적인 실험이나 장난과 유머가 가득했던 시기의 외이어트도 좋아하거든요
초기 소프트 머신이나 매칭 몰 같은 그룹의 앨범은 락 바텀 이후 앨범과는 상당히 다른 감성일 거예요
사실 제가 bcnr로 락 입문한 근본이 없는 사람이라 프록 락을 안 들어봤는데.. 이번 기회에 몇 개 들어봐야겠군요
감사합니다!
저도 프록으로 음악 입문한 무근본이에요
프록 자체가 근본이 그다지 필요없는 경우도 많으니까
bcnr 1, 2집 좋아하시면 즐기기 쉬울 것 같아요
오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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