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이 아니라
퍼리 앨범을 얘기하러 왔쪄염😻😻😻🐶
can opener's notebook: fish whisperer
예전에도 말했던 앨범인데
걍 한번 더 얘기해볼게요
앨범 커버만 보면 거부감이 확 피어오르시겠지만
첫 번째 트랙의 사운드 질감 만지는 걸 들어보시면
"어 그냥 방구석 아마추어 실력은 아닌데?" 란 생각이 드실 겁니다
올해 나온 앨범인데
사실 Patricia Taxxon 이 사람은 예전에도 몇 번 들어보긴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질감 다루는 실력은 확실히 뛰어나다는 생각이 들긴 했어도
그래도 여전히 밴드캠프 방구석 음악가 그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앨범은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내내 감탄하면서 들었을 정도로 뛰어납니다
퍼리는최고다
Vylet Pony 이번 신보도 잘 뽑혔습니다
근데 또 정작 건드려보기엔 겁나는 ㅋㅋ
퍼리조아
제목 보자마자 vylet pony 예상했는데 역시
퍼리/브로니 뮤지션 중에선 너무 압도적인 인기라...
Vylet pony 추
특히 올해 앨범은 스포티파이 추천에 떠서 별 기대 안 하고 들어봤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너무 긴 것이 아쉽네요. 듣긴 들어봐야 하는디...
슈퍼퍼리애니멀 얘기가 아니라 진짜 퍼리였다니
슈퍼퍼리애니멀도 훌륭하지요. 제 최애브릿팝 밴드 중 하나
다 아는 이름이군,,
리스너들도 퍼리 뮤지션 이름 다 알고 잇는 이상한 시대
펨타닐도 껴주세요
엑 펨타닐 나무위키 문서 만들어진것도 모르고 있었네요 ㅋㅋ
아니.. 나무위키 문서가 있어요? 요새 위키 많이 발전했군요
요즘 연애하세요?
갑자기 애교가 많아지신 느낌이 ㅋㅋ
퍼리퍼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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