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소울스케잎이 이끄는 스튜디오360경음악단의 <예언>의 리스닝세션 및 팝업스토어가 어제 해방촌 웰컴레코드에서 열렸습니다. 웰컴레코즈는 첫 방문이기도 하고 해서 겸사겸사 후기 올려봅니다.
해방촌의 언덕배기에 위치한 웰컴레코즈
우탱 브로마이드가 맞이합니다. 아름답네요.
느낌있는 내부. 가보면 아시겠지만 곳곳에 정말 많은 연구가 느껴지는 인테리어입니다.
? 잠깐 제 두 눈을 의심했습니다. <Sound Of Seoul>이랑 <More Sound Of Seoul> 재고가 있는 것도 신기한데 그것도 장당 만원에…? 소울스케잎님이 특별히 갖다둔 것으로 보입니다. <More Sound Of Seoul>은 저도 계속 찾고있던거라 두장 있길래 쓸어왔습니다. 커버 디자인을 보니 차후 따로 제작한 re-issue버젼으로 보입니다. (이걸 re-issue할 줄은…)
오늘의 주인공. DJ소울스케잎이 이끄는 밴드 프로젝트인 스튜디오360경음악단이 70년대 한국식 재즈에 대한 헌사와 더불어 이를 재해석하는 의미로 만든 앨범입니다. 까데호, 윤석철, 김오키, 콴돌, 마더바이브 등이 연주에 참여했습니다.
총 7개 수록곡들의 레퍼런스와 작업 의도에 대해서 차례대로 설명해주시는 DJ소울스케잎님입니다. 잘생겼습니다. 손석구 닮으셨죠. 지금으로부터 무려 24년 전인 2000년의 한국 땅에서 <180g Beats>를 만들어낸 장인은 역시 남다릅니다.
청음회를 마치고 난 후 갖고있던 앨범들에 사인도 받았습니다.
어제 해방촌에서 먹은 치킨도 낭낭하게 인증합니다
젊은이들의 핫플답게 비싸고 맛있고 양은 적습니다.
우와 저런거 하는지도 몰랐습니다...
ㅎㅎㅎ
이야 피지컬 완전 계타셨네
퇴근하고 간 보람 있었습니다 ㅋㅋㅋ
캬
고모 회사에서 같이 작업한 프로젝트여서 저도 운좋게 싸인반 엘피 받게 되었습니다ㅎㅎ
크 축하드립니다^^
생생후기 즐감했네요 LP온라인판매도 풀어라!젭라
가즈아~
광주에서 먼저 진행했었는데 저는 이미 끝난 뒤에야 알게되었네요
참 많이 후회됩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ㅜㅜ 아쉽습니다
또 기회가 있겠지요!!
와 DJ소울스케이프라는 이름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계속 활동하셨었구나. 20년전 힙합좋아할때부터 유명하셨던분.ㄷㄷ
지금도 전성기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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