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amlrc - A Lonely Sinner (2024, Post-Rock, Shoegaze)
2. Porter Robinson - Nurture (2021, Electropop)
3. Porter Robinson - Nurture (2021, Electropop)
4. Kendrick Lamar - To Pimp a Butterfly (2015, Conscious Hip Hop, Jazz Rap)
5. Frank Ocean - Blonde (2016, Alternative R&B, Neo-Soul)
6. 투코리언스 - Two Koreans (1974, Folk)
7. La Torture des tenebres - V (2024, Black Noise, Noise Rock)
8. tricot - T H E (2013, Math Rock)
9. the pillows - Thank You, My Twilight (2002, Power Pop, J-Rock)
10. Lil Uzi Vert - Luv Is Rage 2 (2017, Trap)
11. Return to Forever - Musicmagic (1977, Jazz Fusion)
12. Low - HEY WHAT (2021, Post-Industrial, Noise, Experimental Rock)
처음 들은 앨범 : 1, 6, 7, 9, 11, 12
최고의 발견 : 12
베스트 : 4
워스트 : 6
많이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얼마 안 들었네요...
왜지
저번주에 처음 듣는 앨범들은 추천받았던 것 위주로 들었네요
투코리언스는 좋을 때는 진짜 너무 좋았는데 중간중간 느껴지는 뽕끼가 너무 불호였습니다...
250 뽕도 첨 들어보고 별로였던 거 생각해보면 뽕끼가 그냥 저랑은 안 맞나 봅니다
노이즈는 무슨맛으로 먹나요 진짜 궁금함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는 슈게이징의 연장선상 같은 느낌으로 듣습니다
노이즈의 노이즈와 슈게이즈의 노이즈 낀 기타소리를 비슷한 느낌으로 받아들이고 감상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도 아직 메르쯔보우같은 하쉬 노이즈는 듣기 좀 버겁네요
슈게이즈는 몽환적인 사운드를 강조하기 위해 노이즈를 차용한 느낌이면 노이즈는 펑크의 연장선 같은 느낌.. (제 뇌피셜임)
Yellow Swans - Being There 이거 들어보세요 듣기 편한? 노이즈임
오 저도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엠비언트가 정적인 사운드로 되려 잡념을 일깨워준다면 노이즈는 듣고 있으면 무념무상 젠야타가 되는 기분? 혼돈 속에서 한줌의 평화를 길어올리는 그런 느낌이라 잡생각안하고 싶을 때 들으면 좋습네다
수상할 정도로 수상한 외로운 죄인은 어떤가요 맨날 RYM 차트에서 인사만 하고 안 들었는데
저도 추천받고 들은 앨범인데 상당히 괜찮은 슈게이즈 앨범입니다
슈게이즈 좋아하신다면 한번쯤 들어보시는 거 추천
당신도 퍼리군요
rym에서 한번 보고 여기서도 추천하길래 한번 들어봤습니다
수상한 사람 아니에요 ㅎ;;
tricot추 저도 요새 듣는데 넘 좋네요
tricot은 다른 앨범들도 다 좋지만 저 앨범은 진짜 최고...
처음 들은지 1년은 지난 것 같은데 지금 들어도 질리지가 않네요
릴 우지 버트 노래가 듣고싶은 요즘이네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카티보다도 우지를 더 좋아한답니다...
퍼리추
저 앨범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네요 ㅋㅋ
블론드는 진짜 우주명반
소신발언) 좋은 앨범이긴 한데 남들이 생각하는만큼 그렇게 좋은지는 모르겠음
채널 오렌지도 그렇고 둘다 그냥 잘 만든 앨범 정도
저도 처음에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밤에 에어팟끼고 듣고있는데 한번에 딱 뭔가 오더라고요...그 이후로 제 인생앨범입니다...
tpab추
제 몇 안되는 인생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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