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부심은 왜 이렇게 심할까요

그야 락 관련 게시물에 무언가 다는 사람들은

다 락부심이 있으니까...

라고 하는 건 비약이겠지만 락부심을 깔 만큼 락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힙합에 그런 사람에 비해 적긴 할 것 같네요

근데 자기가 좋아하는거면 뭐든 부심이 있을 수밖에 없지 않나

힙합의 인식과 락의 인식이 다름

'인스타'

죽은 장르라서 그렇죠. 대중들이 관심을 안가지니 반작용 없이 고인물만 남아서 그럼. 힙합은 대중적으로도 소비 많이 되니 힙부심에 반감 갖는 사람도 많은 것

락 리스너들이 힙합 리스너들보다 근본 따지는게 훨씬 심한듯함

힙합도 힙합꼰대들 많지만 프레쉬하고 raw한게 제일 중요한 장르라 그런지 하위장르가 계속 생겨나는것에 대해 리스너들이 락보다는 거부감이 덜한것 같아요

어느 장르나 다 비슷함.

힙부심 패버리는 35%는 걍 넷상에서 쌈질하기 좋아하는 인간들일뿐.

락이라는 장르 자체의 고점이 너무 높아서 그런 것 아닐까요? 모두가 알듯 락의 고전 명반들은 문자 그대로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위대하고 아름다운 소리들 중 하나 아닙니까..

힙합이 그나마 커뮤니티도 있고 최근 인기장르라 패는 댓글이라도 있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