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UpzAybb-fYY?si=r1kR5uNoYiZJXixF
뭔가 더1975랑 느낌이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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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팝은 특정 시기 영국의 록음악을 지칭하는 용어이지 장르명은 아님. 올린곡은 미국 서부 느낌의 얼터너티브 록에 하이퍼팝/글리치 터치를 더한 스타일인듯
임팔라님 말대로 브릿팝은 장르인 동시에 장르가 아닙니다.
90년대 초반쯤에 영국에서 시작되었지요.
아 물론 과거 브릿팝 밴드들도 어느 정도 장르적 공통점이 있긴 합니다만
이건 그냥 그쪽 지역에 그런 장르들이 많아서 어쩌다보니 그냥 그렇게 하나의 장르로 묶인 셈이죠.
배기/매드체스터 장르에서 영향을 받은 브릿팝 밴드도 있고
쟁글팝/얼터너티브 락에서 영향을 받은 브릿팝 밴드도 있고
글램 락에서 영향을 받은 브릿팝 밴드도 있고
정통 펑크 락에서 영향을 받은 브릿팝 밴드도 있고
뉴웨이브에서 영향을 받은 브릿팝 밴드도 있고
기존 영국 사이키델릭에서 벗어나 미국적인 네오 사이키델리아 장르를 구사하는 브릿팝 밴드도 있으며
하다못해 슈게이징 성향을 일부 보이는 브릿팝 밴드도 있지요.
다만 이런 요즘 유행하는
하이퍼팝/하이퍼락 계열은 브릿팝과 연결관계가 아예 없는 편입니다
다만 리암 갤러거 솔로 3집에서
하이퍼팝 성향의 프로듀서를 고용해서
일부 일렉 사운드 가득한 노래 몇곡 만들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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