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더콰이엇이 룩삼,우키팝이랑 인터뷰? 한 1시간짜리 영상을 봤는데요,
작사 쪽에서 저랑 비슷하게 생각을 하더라구요.
전 정말 막 무슨 세상에 이런말을 전달하고싶어, 내가 이런생각을 가지고있는데 말하고싶어.
이런건 하나도 없거든요.
일상도 그냥 평일직장-주말쉬고 뭐 가사로 쓸만한 게 없달까..
그럼정말 억지로 하나하나 다 만들던가 기믹가사로 거짓말을 쓰던가 해야하는데..
저같은 고민 있으신 분 없으신가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일상이나 경험에서 쓸 만한 소재 가져오죠.
어떤게 있는지 정말 잘 몰라서.. 예시좀 혹시 자세히 들어주실 수 있으실까요?
반복되는 일상에 대한 지루함이라든가 아픈 과거라든가 짝사랑 썰이라든가?
할말도 없고, 딱히 생각은 나지 않는데 랩은 하고 싶다? 그런건가요??
그런거면 솔직히 랩하기 전에 하다못해 일기라도 써보세요. 글로 적어보면 없던것들도 생깁니다.
자신이 그냥 평범하다 싶은 일상생활이라 하지만, 다른사람이 겪어보지 못한 것도 생기기 마련이죠.
거창한 걸 쓰라는게 아닙니다. 최소한 자기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을 글로 적어보고 거기에 상상력을 더하든 기믹을 하든 그정도의 창작력 조차 없다면 뭔가를 만들기 어려우실듯 싶네요.
아재개그 연구하기
사실 라임의 기본기 ㅋㅋ
걍 평소에 핸드폰 메모장이든, 노트든 들고 실시간으로 생각나는 말이나 문구 진짜 아무거나 다 적어놓으세요
아니면 소설 쓰듯 컨셉 앨범을 만들 계획을 짜보세요
굳이 쓸게 없으시면 카티처럼 멈블랩하셔도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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