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들은 앨범들.
윤시내 - 내 마음 너무도 몰라 / 난 모르겠네 / 거울 / 공연히
노래 진짜 질한다. 아레싸 프랭클린이 베티 데이비스처럼 노래하는데 안 좋아할 수가 없음. 건전가요조차 정겹다.
Conway The Machine - Reject 2
가끔 듣는 그리셀다는 보약 중의 보약. 찐하게 달인 한약 한사발 마신 거 같다.
Vampire Weekend - Only God 어쩌구
역시 이런 건 내 취향이 아니야... 10분도 못버티고 껐음.
Sonic Youth - Evol
역시 이런 게 내 취향이지. 요즘 사람들이 포스트락 매쓰락 인디락으로 부르는 음악을 소닉유스는 80년대 초부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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