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은 있는데 기록이 없는 게 좀 그래서.
별점과 함께 취향껏 쓰는 무작위 앨범의 짧은 평입니다.
간헐적으로 올려보겠습니다. 의견은 언제나 감사합니다.
yerimiese - Profile - Album of The Year
Frank Ocean - channel ORANGE
처음과 달리 너무나 많이 잃어버린 감흥.
Decent 6
Flying Lotus - Cosmogramma
내가 곡을 만들진 않아도 배우고 싶은 창의성.
Decent 5
The Youngbloods - The Youngbloods
강제로 주입당하는 굿 올드 데이즈.
Light 4
The Chemical Brothers - Surrender
전자의 세계는 드넓고 디테일의 한계는 끝이 없다.
Light 4
Massive Attack - Blue Lines
딱정벌레보다 사랑하게 되는 관능적인 음반.
Decent 7
Unwound - Leaves Turn Inside You
이게 이렇게 매력적인 음반이었나...?
Decent 6
Bad Brains - Bad Brains
도로의 경계선을 밟아가며 질주하는 소음.
Strong 5
Sufjan Stevens - Carrie & Lowell
의아하겠지만 이런 앨범이 정말 어렵고 힘들다.
Strong 3
Animal Collective - Merriweather Post Pavilion
온 몸 곳곳의 세포에서 탄산이 끓는 기묘한 경험.
Decent 6
Todd Terry - Ready for a New Day
기대하지 않은 즐거움이 들썩거린다.
Light 4
수프얀 어려운거 인정
전 일리노이가 가장 좋습니다
수프얀 3점 헉
허거걱
악평예리 ㄷㄷ
소금입니까?
아마도요
Comsmogramma 너무 잘 짚어주신 것 같네요 진짜 놀라운 앨범
캐리 앤 로웰이 스트롱 3라니... 슬프다...ㅠ
하하 '채널 오랜지 이제 감흥 없다' 클럽에 어서오세요
(전 원래부터 별 관심이 없었던 쪽이지만)
Bad Brains는 질주하다가 갑자기 트랙터로 갈아타는 순간들이 기억나네요
그것도 나름대로 덜컹거려서 인상적이에요
이제 감흥 없다는 것도 몇 트랙 재밌네에서 그냥 무감각까지 온 기분이라...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
코스모그라마가 5점? 그건 좀 의외네요
어떤 의미로 의외신가요 궁금함미다
더 높을 줄 알았습니다
좀 더 줘도 될 것 같긴 해요
😋
수프얀이 3점이라니...
쿨쿨...
"감흥 없다" strong 6
"배우고싶은 창의성" decent 5
"매력적인 음반" decent 6
...?
주관적인 취향 점수를 합치면 그렇게 되더라고요
캐리앤로웰이 3점??
넹.
채널오렌지 스트롱 6......
너무 많이 들으셨나? ㅋㅋㅋ
좀 더 내려도 될 것 같네요
이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전반적으로 점수를 낮게 주시는 편이군요
5점 정도면 평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수프얀 저거 제 인생앨범인데 3점이라니 ㅠㅠ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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