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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놓쳐서는 안 될 신곡들 / 월요선곡 (5월 2주차)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20.05.11 22:58추천수 3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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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음악은 많아졌고, 기억에 남는 음악은 적어졌다. 앨범은 더욱 챙겨 듣기 어려울뿐더러, 싱글 하나조차 신경 쓰지 않으면 챙겨 듣기 힘들다. 그런 당신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힙합엘이가 매주 새로 발표된 힙합, 알앤비 곡을 10곡씩 추천한다. 5월 2주 차의 힙합/알앤비 트랙 선곡이다 (전체 트랙 유튜브 재생목록은 여기를 눌러서 감상할 수 있다).




[HIPHOP]



https://www.youtube.com/watch?v=_vtCvn6eeVQ


slowthai - ENEMY

“묵직하고 자극적인 사운드 위에 다시 한 번 올라간 슬로우타이의 광기. 일련의 사건과 함께 영웅에서 적으로 돌변하길 자처하는 노랫말 역시 인상적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NNt9IQlGT9A


OMB Bloodbath - Dropout

“힙합 씬 '단짠단짠'의 정석. 걸걸한 맥소 크림의 톤과 매끄러운 OMB 블러드배스의 톤이 인상적으로 어우러진다.






https://www.youtube.com/watch?v=pPw_izFr5PA


6ix9ine - GOOBA

“이러나저러나, 각종 기록을 깨부수며 리스너들의 귀에 침투한 이 에너지에는 분명 시선을 끄는 이유가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BiQ1rA3X58


TM88, Southside, Moneybagg Yo - Blue Jean Bandit (feat. Young Thug & Future)

“오래 전에 유출되었던 바 있는 영 떡의 또다른 추임새 실험실 트랙. 이제는 대놓고 고함을 지르는 데도 좋게 들린다.




https://www.youtube.com/watch?v=ToRiflECtU8


Lil Tjay - Zoo York (feat. Fivio Foreign & Pop Smoke)

“두 명의 드릴 귀재들과 함께한 릴 티제이의 신곡. 팝 스모크와의 조합을 다시는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조금 슬프다.




https://www.youtube.com/watch?v=X58oA7kF2q4


NAV - Recap (feat. Don Toliver)

“솔직히 나브보다는 돈 톨리버의 활약에 더욱 집중할 수 밖에 없던 트랙이지만, 조금 덜 기계음 같은 나브의 벌스 또한 꽤나 듣는 맛이 좋다.




https://www.youtube.com/watch?v=v0elUrJy3Cw


Mak Sauce - Good Morning (feat. Lil Yachty & NLE Choppa) [Remix]

“미국 트랩 특유의 '야마(?)'가 돋보이는 또 하나의 신곡. 두 명의 피처링진에게도 곡을 뺏기지 않은 맥 소스의 퍼포먼스가 여전히 인상적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RUKQsdqk5Mk


ONEFOUR - Say It Again (feat. A$AP Ferg)

“미국, 영국이 아닌 호주에서 건너온 드릴 사운드. 원포 멤버들의 랩에 주목해도, 에이셉 퍼그의 특별 등장에 주목해도 좋다.







https://www.youtube.com/watch?v=a0fHigE2SDw


Chris Brown & Young Thug - City Girls

“크리스 브라운과 영 떡의 합작 앨범에서 가장 이상적이라고 느꼈던 트랙. 취향에만 맞다면 흠 잡을 데가 없다.”




https://www.youtube.com/watch?v=fd4vxDTt3yQ


BROCKHAMPTON - N.S.T.

“한 번 더 새로운 변화를 꾀하는 브록햄튼의 실험 정신이 담긴 신곡. 귀를 찌르는 신스음이 요즘 잘 들리지 않던 재료라 꽤나 반갑다.




[R&B]




https://youtu.be/0JvQOJl3Eds


Kehlani - Open (Passionate)

힙스터들의 마음을 저격한 켈라니가 이렇게 완숙한 앨범을 들고 왔다. 눈부신 성장에 감탄이 절로.




https://youtu.be/exKC1W-Tu_U



Brandy - Baby Mama (Feat. Chance the Rapper)

유려하고 과하지 않은 알앤비 보컬의 롤 모델 브랜디, 세상의 모든 싱글 맘을 위해 노래하다.




https://youtu.be/FU2g5gT3myA



Yebba - Distance

마크 론슨을 비롯해 수많은 스타 뮤지션들의 러브콜을 받은 예바. 처음 그의 행보에는 물음표가 앞섰지만, 점차 공개되는 곡들을 보니 느낌표가 떠오른다.




https://youtu.be/ucCzsrNjX-I



UMI - Introspection

믿고 듣는 음악가의 대열에 오른 우미, 공개되는 싱글마다 새 작품에 대한 기대치가 한층 더.




https://youtu.be/LvArsH_JIXs



BENEE - Lownely

“"Superlonely"의 댄서블함을 잔잔한 사운드로 다시 들고 온 베니. 뉴질랜드를 넘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를 곡을 듣는다면 알 것이다.




https://youtu.be/QJdm3I0gcnI



Kllo - Insomnia

호주 멜버른의 또 다른 재원, 무드 넘치는 프로덕션과 깊이 있는 보컬이 마음의 여운을 남기는 곡.




https://youtu.be/mU28qiPBKjs



Duñe, Crayon – Save Yourself First

훵키한 사운드 역시 잘 소화해내는 보컬, 싱글도 좋지만 앨범 단위의 결과물로 들을 수 있기를 고대한다.




https://youtu.be/_9hG7guKTn8



Brad Stank – Stanky Om

복합적인 감정을 마음 속에 불러 일으키는 어눌한 보컬과 악기 사운드, 가만히 듣다 보면 그려지는 옛 모습.




https://youtu.be/FejphpVjcRw



Ashleigh Smith - In the Rain (feat. Chantae Cann)

아름답다는 표현은 이런 노래를 위해 존재하는 것, 곡 제목처럼 꼭 비가 오지 않을 때 듣더라도 꽃 향기가 가득한 곡.




https://youtu.be/gttQRaFPh5o



Hablot Brown - GO

스무스하고 그루비한 엘에이산 네오소울 음악, 반복해서 들을 수록 감흥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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