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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놓쳐서는 안 될 신곡들 / 월요선곡 (5월 1주차)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20.05.04 22:07추천수 2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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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음악은 많아졌고, 기억에 남는 음악은 적어졌다. 앨범은 더욱 챙겨 듣기 어려울뿐더러, 싱글 하나조차 신경 쓰지 않으면 챙겨 듣기 힘들다. 그런 당신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힙합엘이가 매주 새로 발표된 힙합, 알앤비 곡을 10곡씩 추천한다. 5월 1주 차의 힙합/알앤비 트랙 선곡이다 (전체 트랙 유튜브 재생목록은 여기를 눌러서 감상할 수 있다).




[HIPHOP]



https://www.youtube.com/watch?v=-51KiXm3mHs


YG - Laugh Now Kry Later!

“하나의 플로우로 우직하게 끌고 나가는 심플한 곡이지만, 이 안에 YG의 라이프스타일, 멋, 재능이 모두 담겨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m1nTzi0TdU


Lil Tjay - Ice Cold

“최근 '뉴욕의 왕'을 자처하며 조금 더 자신있는 캐릭터가 되기로 한 릴 티제이, 그리고 그만큼 짙어진 성숙함이 고스란히 담긴 신곡.






https://www.youtube.com/watch?v=Nco_CVow3bc


Coi Leray - Better Days (feat. Fetty Wap)

“조금 더 주목을 받아도 되는 여성 래퍼 중 하나가 아닐까. 뜸한 듯 아닌 듯 모습을 듬성듬성 비추는 페티 왑의 생존신고도 반갑다.”




https://www.youtube.com/watch?v=aPc4OnfTrY8


AJ Tracey - Dinner Guest (feat. MoStack)

“랩 하는 맛이 제대로 살아있는 이번 주 영국 힙합 씬 베스트 트랙 중 하나. 두 래퍼의 서로 다른 톤이 감칠맛 있게 섞인다.




https://www.youtube.com/watch?v=BaQUF1WrikA


Doe Boy - Split it (feat. Moneybagg Yo)

“너무나도 간단한 만큼 미친 중독성을 자랑하는 '후드 느낌' 가득 담긴 신곡.




https://www.youtube.com/watch?v=ecopKVhf5io


Drake - Demons (feat. Fivio Foreign & Sosa Geek)

“"War"에서 드릴 사운드를 향한 관심을 내비쳤던 드레이크. 신예 파이비오 포린 & 소사 긱과 함께 잘 빠진 드릴 곡을 만들어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EIqjoO0-Bs


Megan Thee Stallion - Savage Remix (feat. Beyoncé)

“비욘세가 원곡은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로 만들어버렸다. 원곡이 심심해서 잘 듣지 않았던 이라도 꼭 한 번 다시 체크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GiWduWEtma4


Gorillaz - How Far? (feat. Tony Allen & Skepta)

“아프리카계의 드럼 거장 토니 알렌이 세상을 떠난 직후 공개된 고릴라즈의 신곡. 그의 드럼과 스켑타의 랩이 애석하게도 너무나 잘 어울린다.







https://www.youtube.com/watch?v=DnLQqpPTK-c


KOTA The Friend - B.Q.E (feat. Joey Bada$$ & Bas)

“웰메이드 벌스 세 개로 채워진 기분 좋은 '근본 힙합'. 점점 활발한 활동을 재개하고 있는 조이 배대스의 찰진 랩이 특히나 반갑다.”




https://www.youtube.com/watch?v=dRYRjMkialE


French Montana - Cold (feat. Tory Lanez)

“최근 불거진 이슈는 차치하고, 음악만 놓고 봤을 때 너무나도 잘 빠진 신곡. 피처링 게스트 토리 레인즈의 만개한 재능이 특히 제대로 담겼다.




[R&B]




https://youtu.be/WdQtqcgf3s8


Lance Skiiiwalker - In The World (feat. Nick Hakim)

듣는 즐거움의 맛을 다시 일깨워 주는 TDE의 특별한 이벤트, 닉 하킴을 딱 맞는 사운드에 버무려냈으니 어찌 안 좋을 수가!




https://youtu.be/1nml-_YE2OU



Bruno Major - The Most Beautiful Thing

음악 매니아들의 취향 저격수, 브루노 메이저와 피네스 오 코넬이 만난다면? 제목 그대로 뷰티풀 그 자체.




https://youtu.be/DUqujcpO0i8



María Isabel - Where Does the Love Go? (feat. Yeek)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가 막지 못하는 우리네의 사랑, 근사한 두 보컬리스트가 풀어내다.




https://youtu.be/MX_7r_pwfTk



Reuben James - So Cool

믿고 듣는 대열에 안착한 우리의 르벤 제임스. 세션맨을 벗어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지다.




https://youtu.be/vIjo_TmLqD4



Mahalia – Plastic Plants

이제는 한층 여유로워지고 밝아진 마할리아. 오랜 인고의 시간을 보냈기에 밝은 무드의 프로덕션에서도 잘 어우러진다.




https://youtu.be/exnHYoVYmP4



Leven Kali – LALALA

사심 가득 담아 이 달의 앨범으로 꼽고 싶은 르벤 칼리의 [HIGHTIDE]. 맛 뵈기 트랙만으로는 아쉬우니 전 곡을 듣는 걸 강력 추천!




https://youtu.be/rWnc2kbJi8c



Benny Sings – Sunny Afternoon

믿고 듣는 베니 싱즈의 신곡.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 아쉽지만, 선선한 공기를 함께 마시며 듣는다면 더욱 좋을 노래.




https://youtu.be/khzt2tJYo1Q



Joyce Wrice - That's On You

이런 올드스쿨풍 알앤비에서는 가히 장인이라 할 수 있는 조이스 라이스! 오랜만의 솔로 곡이여도 여전한 보컬이 일품.




https://youtu.be/gcc4GsjlhsI 



Charlie Powers - Mouth

이펙터가 적절히 조화되었을 때만 느낄 수 있는 바이브. 포인트 있는 프로덕션과 반대되는 부드러운 보컬도 좋다.




https://youtu.be/chie9-JEhfw



serpentwithfeet - Psychic

나날이 깊어져 가는 서펀트위드핏의 음악 세계, 가만히 듣다 보면 말로는 차마 형용 못할 감정이 하나 둘씩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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