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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놓쳐서는 안 될 신곡들 / 월요선곡 (4월 4주차)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20.04.20 22:47추천수 1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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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음악은 많아졌고, 기억에 남는 음악은 적어졌다. 앨범은 더욱 챙겨 듣기 어려울뿐더러, 싱글 하나조차 신경 쓰지 않으면 챙겨 듣기 힘들다. 그런 당신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힙합엘이가 매주 새로 발표된 힙합, 알앤비 곡을 10곡씩 추천한다. 4월 4주 차의 힙합/알앤비 트랙 선곡이다 (전체 트랙 유튜브 재생목록은 여기를 눌러서 감상할 수 있다).




[HIPHOP]



https://www.youtube.com/watch?v=nMDOSLEVdBw


Playboi Carti - @ MEH

“가사의 독해력이 점점 떨어지는 만큼, 멜로디컬함과 중독성이 한 레벨 더 높아졌다.




https://www.youtube.com/watch?v=dRfRqsE1nm8


Ashton Travis & Chase B- CASINO

“캑터스 잭의 프로듀서 체이스 비, 휴스턴 출신의 신예 애쉬튼 트래비스가 선보이는 바이브. 가히 트렌드의 최전선에 있다고 할 만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zT1vPZZ4H9E


Y2K - Go Dumb (feat. blackbear, The Kid Laroi & Bankrol Hayden)

“언제나 인상 깊은 후렴구를 만들어낼 줄 아는 블랙베어, 그리고 미래가 기대되는 두 싱잉-랩 신예의 합이 인상적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GpZEhFYAG4U


Anuel AA, Rvssian, Juice WRLD - No Me Ame

“조금 뻔한 트랙이 될 뻔도 했지만, 애뉴얼 특유의 당찬 바이브와 주스 월드의 참여가 뿜어내는 비현실적인 바이브가 마음을 움직인다.




https://www.youtube.com/watch?v=PGlHkSHC_qw


iann dior - Sick and Tired (feat. Machine Gun Kelly & Travis Barker)

“이모 랩에서 아예 이모 락으로 넘어갈까 말까 하는 딱 중간의 지점. 세 뮤지션 모두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아주 잘 알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_1TkO4q7v4


TOBi - 180 (Remix) [feat. Kemba]

“깔끔한 프로덕션 위에서 자신의 철학을 뱉는 트랙, 이런 곡 중에서 못난 곡을 들어본 적이 없다.




https://www.youtube.com/watch?v=bIKbOqdQvhA


Tee Grizzley - Robbery

“난데없이 스토리텔링을 구사하고자 하는 티 그리즐리의 모습이 당황스럽지만, 은근 흡입력 있는 B급 대본과 트렌디한 사운드에 어쨌든 2분 동안은 빨려든다.”




https://www.youtube.com/watch?v=utZqm5bZSrA


21 Savage - Secret (feat. Summer Walker)

“'알앤비 새비지' 가동 준비 완료.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그렇게 알앤비를 불러 재꼈던 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을 수도.







https://www.youtube.com/watch?v=kmhgibIoJj0


Westside Gunn & Joey Bada$$ - 327 (feat. Tyler, The Creator & Billie Essco)

“묵직한 한 명 한 명이 모여 만들어낸 오랜만의 '파시 컷' 스타일 붐뱁 트랙. 폼 떨어지는 이 하나 없이 전부 인상적인 역할을 해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DdBdBeWjB0


Yung Lean - Violence

“바이브 그 자체가 되어버린지 오래인 영 린의 신곡. 이전 싱글인 "Boylife in EU"보다 훨씬 정상적(?)인 느낌을 품고 있어 조금 더 반갑다.




[R&B]




https://youtu.be/ImllpvDwbQ8


Tom Misch & Yussef Dayes - Nightrider (feat. Freddie Gibbs)

나른한 톰 미쉬의 보컬과 기타 연주, 유세프 데이즈의 묘한 리듬, 여기에다 무드를 한껏 배가하는 프레디 깁스의 랩까지. 예상은 못 했지만 고개는 절로 끄덕이게 되는 조합.




https://youtu.be/pq1VJx72fFU



Kehlani - Everybody Business

기타 연주와 어우러지는 켈라니의 그루비한 보컬에 1차 합격, 퍼렐의 “Frontin’”을 자연스레 녹여낸 훅에 최종 합격.




https://youtu.be/jPan651rVMs



Joji - Gimme Love

크게 세 파트로 나뉘어지는 풍부한 곡 구성도 좋지만, 감성을 절대 놓지 않는 조지의 목소리가 마음의 잔향을 일으키는 곡.




https://youtu.be/7SPuywf04C0



Elah Hale - My House

요즘 신인의 재기발랄함과 장르 고유의 멋을 농축해 담아내다.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뮤직비디오는 덤.




https://youtu.be/hVuHLPBlwd8



Collard - Favour

도입부부터 팔세토로 이미 반쯤은 먹고 들어가지만, 이 모든 건 후반부의 클라이막스를 위함이란 것. 3분이란 시간을 투자해도 전혀 아깝지 않은 곡.




https://youtu.be/548I-i5jEWo



dvsn - For Us

디비전은 역시 이런 올드스쿨 풍의 알앤비를 할 때가 가장 잘 어울린다. 여기에 브라이언 마이클 콕스의 감각까지 느낄 수 있어 즐거운 트랙.




https://youtu.be/wcniFanYJBQ



The Dream - Wee Hours (feat. Jhené Aiko)

이 분야에서는 달인의 경지에 일찍이 오른 더 드림, 기가 막힌 빌드업이 빛을 발하는 곡.




https://youtu.be/vmh_UmrA4FU



Kevin Ross - Nothing Even Matters (feat. KIRBY)

한창 리메이크 트랙을 선보이고 있는 케빈 로스, 이번에는 커비와 함께 로린 힐과 디 안젤로의 “Nothing Even Matters”를 두왑으로 재해석하다.




https://youtu.be/SmXVl61mBxM



Radiant Children - Sky Mind

하늘을 걷는 듯한 부드러운 사운드와 함께한다면 걱정은 저기 저 멀리, 오랜만이여도 여전해서 좋은 라디언트 칠드런의 음악.




https://youtu.be/l6CSFjaMT-g



Peter CottonTale – Hi 5 (feat. YEBBA, Grace Weber, Sing Harlem, Eryn Allen Kane)

이게 바로 찐-가스펠이지, 많은 참여진과 사운드를 한 트랙에 조화롭게 담아낸 피터 코튼테일의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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